여름
물러나는 것 같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허지만
낮에
폭염이 사라지지않고 우리를 힘들게 한다.
아침에
5시 일어나서
조용히
커피우유 하나와 빵 2개를 가지고 아파트를 나와 계곡 물소리를 들으면서 산으로 올라갔다.
물
흐르는 소리
벌레
우는 소리
이름모를 새소리까지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그러니
일찍
일어나는 새는 다름 짐승의 먹이가 된다.
예전에는
생각도 해보지 못한
의자에 앉아
시내를 쳐다본다.
풀
산
나무
그리고 옆으로 흘러가는 시냇물 소리까지 나를 평온하게 한다.
올라오면서
내려가면서
쳐디보는 노인들의 삶
단지
살아있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매일 쳐다보는 나는 많은 생각을 한다.
늙어서
저렇게 살아서는 안될텐데
하고
소설가
김홍신의 말처럼
딱
그정도만 지키며 살면
세상은
다툼도 싸움도 없을 것이다.(몇번이나 읽었던 인간시장 : 지금 그때와 바뀐 것은 하나라도 있을까? 사람마다 다르지만)
다시
의자에 앉아
쵸코우유(커피우유인지)
빵 2개(요건 손가락 두개 크기의)
맛있게
천상의 행복을 누리면서 먹는데 사람들이 옆으로 지나간다.참
이상한 짓을 하며
내려가며
공원에 잠시 들어가 그네에 앉았다.
왔다리
갔따리
역시
이상하고 괴상한 노인이 걸으면서 괴성을 지르는데 부끄러움도 염치도 없는 모습이다.
아직
옆에 빌라들에 사람들은 다 자고 있을텐데
혼자
미친 것 처럼 괴성을 지르며 걷는다.(요즘 대한민국 즉 우리나라를 보면 저런 염치없는 노인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각설하고
오늘
아침에 쳗보는 미국증시
많이
올랐다.
엔비디아까지
그러면
월요일 아침에 우리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오를까?
폭등을 할까?
아니면
또
눈치보며 머뭇머뭇 거리면서
꼭
술 추힌듯 비틀거리면서 눈치를 보고 있을까?
가금
무식한
기레기들이
삼성전자의 분할전 주가를 가지고 올리는데 그런 시간이 있으면 공원에 가서 낮잠이나 자면 좋을 것 같다.
미국은
그런 짓을 하지않는데
3분기
실적이 기대되고
4분기
실적도 기대된다.
엔비디아 납품 계약이 완료된다면 그것도 호재
11월
미국대선도 변수
주식투자는 반드시 위험을 감수해야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즉
도박이니
주식투자는
적어도
5년이나 10년을 내다보고 해야하는 게임이다.
단타
도박은 예외로 하고
투자는
적금처럼 최소 3년을 두고 해야 하는 것인데도 대부분 그러하지 아니하고 통탄을 한다.
쓰레기 기업
쓰레기 회사
피같은 돈을 넣고
혹시나
하면서 하지만 거의 대부분 언제나 역시나이다.
테마주
분명한 도박이다.
함께
어울려 가면
혹시나
콩고물이라도 얻을 것 같지만 절대 아니다.
어쩌다가
소가
뒷걸음 치다가
쥐를
잡는 것 처럼 그렇게 해서
몇푼
얻으면 그게 투자인줄 알고 들어가서 패가망신을 하는 것이다.
외인
기관
어리석은 애들이 아니다.
우에
흔히 얘기하는 대학과 MBA 출신들과 같이 앉아서 도박을 하며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쟈들은
거의 대부분 기계적으로 움직인다.
챠트
그리고 그들만의 도표(?)
미국
주식영화를 많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거의 기계적으로 움직이는데
쟈들과
게임을 한다는 것은 혹시라도 이길때
단지
운이 좋아 두세번 이기면 그때부터 거의 대부분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30년동안 봤다.
투자
배당금 받으면서
실적이 뒷받침되는 기업들을 찾아
딱
그런 곳만 들어가면
많이
벌지는 못해도 잃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그러하지 아니한다.
욕심
과욕
탐욕을 가지고
일확천금을 노리는 짓을 하다보니 원금이 굴뚝에 연기처럼 허무하게 사라지는 것이다.
돈
잃어야 하는 애들은 거의 잃지않고
피눈물나게
벌었던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허무하게 버리는 것(쉽게 벌었던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쉽게 탕진을 한다.)
나를
슬프게한다.
오늘
토요일
8월이 지나가고 있다.
다음주
한주는 생각보다 더딜 것 같기도 하고
일
쉬려고
마눌이 7월과 8월은 무조건 쉬라고 했는데도 생각처럼 그렇게 되지않는다.
몸
상태도 그렇고
아들이 끊어준 1년 헬스도 끝났다.
1년
더
하고 싶지만
매일
헬스장가는 것도 생각보다 힘들고(나는 기구를 딱 5개만 사용하는데 운동보다는 여름이나 겨울이나 샤워다. 수염도 깍고)
1일 1,000원
매월 3만원이면 비싼 것도 아닌데
대학
근처라서 애들이 많아 별로 좋지는 않다.(물건은 놔두면 바로 사라지니 생각보다)
오늘
내일 쉬고
월요일 아침을 기대한다.
삼성전자
혹시라도 폭등을 하면 내가 보유한 모든 주식을 처분할 것인지
아니면
다시 10만전자까지 기다릴 것인지
재미있는 게임은
지금부터 삼성전자가 다시 하닉을 따라잡는 것인지 하는 것인데 생각보다 쉬지는 않지만 기대를 할려면
삼성전자
20만원을 돌파해서 하닉을 따라 잡는(그럴려면 무엇이 따라야할까?)
아침에
아들을 헬스장에 태워주고
혼자
사무실와서
글을 올리면서 계량갱제학 책을 읽는 중이다.
가능하면
세상 모든 것을
내
주식투자에 인용을 하면서(요즘 상태는 분명 힘들고 어려운 상태라는 것을 내가 잘 알고있기 때문에 계속 조심을 한다.)
가능하면
이번
가을에 책을 대부분 함씩 쳐다보고
다
버릴 예정이다.
내가
계속 읽을 책들만 빼고 나머지는 폐지나 중고책으로 다 처분할 예장이다.
봄에
해야했는데
8시
모닝커피가 시작하는 곳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고
현재
수익률은
저번에 올렸던 글에서 딱 두배까지 갔다.
삼성전자
오르는 만큼 딱 그만큼
오를 것이다.
긴
시간이었지만
결국
오는 것을
주식투자는 기다림의 미학이고 흔들리지않는 생각과 마음이다.
세상
그
어떤 글이나 말도 참고만 하면 될 뿐이다.(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욕심이 있고 탐욕이 있으니 현혹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