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쓰고 보니까 좀 그렇긴 합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그리 제목을 붙였을꼬 하실 분이 계실 것도 같습니다.
자 그럼 이제 이야기를 좀 풀어내 보겠습니다.
며칠 전의 일입니다. 아침에 주님 앞에서 세상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려고
성경을 읽고 있었습니다. 우선 요한 일서 2장을 폈습니다.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아멘)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리니(아멘 참으로 그렇습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이것을 영어로 볼 때 더 강한 인상으로 다가왔습니다.
all that is in the world)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주님 그렇군요).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15-17)
(주님 참으로 그렇습니다. 세상은 다 지나가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는군요)
여기까지 읽고 주님은 더 이상의 전진을 제한한 채 다른 구절의 말씀으로 가게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7장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 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주님, 그렇군요)
오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21절)(아멘입니다. 주여 나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이 말씀을 제 안에서도 이루소서
라는 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또 다시 성경의 다른 부분을 찾게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 소위 주기도문의 일부를 말하는 대목입니다.
'나라의 임하옵시며 (아멘 주여 당신의 나라(왕국)가 속히 임하소서)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아멘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10절) (아멘. 그리하소서!)
그러고 보니까 저는 처음에 '세상'에 대해서 알고자하여 성경을 폈지만
주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에 대해서 제 안에 말씀하시고 싶어 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날 기도하는 사람도 많고 , 주의 일을 하는 사람도 많지만
이처럼 하나님의 뜻의 성취를 위하여 전적으로 기도하고, 헌신한 사람은 얼마나 되는지...
하나님의 뜻인 그리스도의 몸이 세워지는 것을 위하여
자신을 새롭게 헌신하는 아침이었습니다.
그 날의 저의 성경묵상의 종착역은...<아버지의 뜻을 행함>이었던 것입니다.
오 주여 ! 우리로 잠시 있다가 안개처럼 사라질 덧 없는 세상에 속지 않고
세월을 아껴 당신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주님!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를 하늘 아버지의 뜻을 행함으로 생명이 성숙하게 하시고
다른 이들을 온전케 하다가 천년왕국에 넉넉히 들어가게 하소서!
오 주 예수여! 당신의 왕국이 속히 이 땅에 임하사 이 세상 왕국을 끝내소서!
첫댓글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세상은 지나갈 것이고 하나님의 뜻과 그것을 수행하는 자만이 영원할 것입니다. 아멘
우리 모두를 하버지의 뜻을 행함으로 생명이 성숙하게 하시고, 다른 이들을 온전케하다가 천년왕국에 넉넉히 들어가게 하소서 아멘 아멘 아멘 !
종착역은...<아버지의 뜻을 행함> 종착역이 있는 인생을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는 지금 아버지의 산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오 주 예수여!! 당신의 산 말씀을 듣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멘.
이 세상도 그 정욕도 다 지나가되...다 지나가되.... 아멘 당신의 왕국이 속히 임하소서!!
어느 형제님께서... 항상 '아멘'해야 그 왕국 안에 있는 것이라 하시데요... ^^* 우리로 이 종착역에 함께 도달하게 하소서! 아멘.
왕국헌법의 최종착역은 아버지의 뜻( 아들과의 연합을 통해 그 분의 거처를 건축함)을 행함. 아멘!
아멘. '아버지의 뜻을 행함'의 대목에서 며칠 전 마태복음 라이프스터디를 집회에서 교통한 부분이어서 주께서 형제님의 글을 통해 가르치셨던 지난 시간을 기억하게 하십니다.'아버지의 뜻을 행함'을 위하여 거룩하게 되는 생활을 하고자 하나 마음과 달리 몸이 말을 듣지 않는 제게 '세월을 아껴라!' 빛비춤 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