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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차 '이주의 선수'로 선정된 마이애미의 에디 존스(왼쪽)와 새크라멘토의 크리스 웨버.(AP) |
에디 존스(마이애미 히트)와 크리스 웨버(새크라멘토 킹스)가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NBA는 10주차(1월 1~7일, 이하 한국시간) '이주의 선수'로 존스와 웨버를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존스는 지난주 평균 24.7득점, 5.3어시스트, 1.33가로채기를 기록, 팀의 올시즌 첫 3연승을 이끌었다. 또한 야투 성공률 55%의 고감도 슛감각을 자랑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팀의 3연승을 이끈 웨버는 지난주 평균 28.0득점, 10.7리바운드, 7.7어시스트, 2.67블록슛을 기록하며 초반의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나 기량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6일 피닉스전에서는 올시즌 최다인 35득점을, 7일 밀워키전에서는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밖에 '이주의 선수'후보로 마이클 조던(워싱턴 위저즈),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 76ers), 배론 데이비스(샬롯 호네츠), 앤트완 제이미슨(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월리 저비악(미네소타 팀버울브스)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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