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부채가 가장 많은 나라는?
세계에서 부채가 가장 많은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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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어떤 나라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공공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
GDP 대비 부채 비율은
한 나라의 GDP 대비 공공 부채를 비교하는 지표이다.
한 나라가 빚을 지고 있는 것과
그 나라가 생산하는 것을 비교함으로써,
GDP 대비 부채 비율은
그 나라의 부채를 갚을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
GDP 대비 부채 비율이 비슷한 나라들은
GDP PPP(구매력 평가)를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진다.
GDP PPP는 한 나라의 생활비와 구매력의 차이를 고려해
그 나라의 경제적인 산출물을 조정한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의 GDP 대비 부채 비율 데이터를 사용하여 계산한
부채가 가장 많은 국가가 어디인지 궁금하다면?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자!
30. 시에라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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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82.6
GDP(PPP): 190.5억 달러
서아프리카 국가인 시에라리온은 GDP 대비 부채 비율이 82.6%로
30위권에 진입했다. 현재 전반적으로 높은 부채의 원인은 크게
레오네 통화의 급격한 가치 하락과 2022년의 높은 재정 초과 때문이다.
29. 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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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82.6
GDP(PPP): 190.5억 달러
서인도 제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인 바하마의 경제는
관광업과 역외 은행업에 의존하고 있다.
이 나라의 부채 비율은 최근 몇 년 동안 하락했지만,
여전히 이 목록에서 29위를 차지하고 있다.
28.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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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 87.4
GDP(PPP): 35.04조 달러
중국의 부채는 지난 10년간 극적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국유기업에 부여된 신용에 기인한 측면이 크다.
27.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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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 88.1
GDP(PPP): 1조 9,200억 달러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경제국 중 하나인 이집트는
GDP 대비 부채 비율이 88.1%에 달한다.
26.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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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89.2
GDP(PPP): 21.3억 달러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의 경제는 2021년에 화산 폭발뿐만 아니라
팬데믹의 충격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한
재정적 대응은 공공 부채를 증가시켰다.
25.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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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90.3
GDP(PPP): 4조 2,600억 달러
브라질의 높은 국가 부채는 무역 적자 때문이다.
그러나 2030년까지 브라질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국내총생산을 가질 것으로 추정된다.
24. 콩고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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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91
GDP(PPP): 299억 달러
콩고 공화국의 전체 및 대외 채무는 "디스트레스 상태"로 분류되지만
개선된 부채 관리 조치는 2026년까지 대외 유동성 및 지급 능력 지표가
임계값 이하로 떨어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3. 도미니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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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91
GDP(PPP): 11억 4천만 달러
도미니카공화국은 허리케인 마리아가 경제 활동에 미친
파괴적인 영향으로 2017년부터 부채 수준이 급격히 증가했다.
현재 정책에 따르면 부채 비율은 2035년 목표 이후 5년이 지난
2040년에야 지역 목표인 GDP 대비 60%에 도달하게 된다.
22.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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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91.9
GDP(PPP): 1387.3억 달러
요르단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은
2019년과 2022년에 재정절벽에 도달했다.
지난 30여 년 동안 요르단의 국가 예산이
균형을 이루거나 긍정적인 경우는 거의 없었다.
21. 모잠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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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92.4
GDP(PPP): 576.5억 달러
모잠비크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세 번째로 높은
GDP 대비 부채 비율을 가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모잠비크의 전반적인
부채 위기를 "높음"으로 평가했다.
20. 수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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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93.9
GDP(PPP): 120.4억 달러
수리남은 2020년과 2021년에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경제 위기에 직면했고, 이로 인해 국가의 재정 적자가 급증했다.
19.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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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98.6
GDP(PPP): 5010.7억 달러
IMF는 지난 10월 2025년까지 우크라이나의 공공부채가
GDP의 10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 상황은 흐리브니아 평가절하와 계속되는 전쟁에
자금을 지원받기 위한 재정 지원이 한몫했다.
18.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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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103.3
GDP(PPP): 2조 4,700억 달러
캐나다 정부 부채의 대부분은 지방 정부가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캐나다는 여전히 G7 국가 그룹에서
가장 강력한 재무상태를 보유하고 있다.
17.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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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104
GDP(PPP): 4828.5억 달러
포르투갈의 부채비율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2023년 국내총생산의 100% 이하로 떨어졌다.
포르투갈은 2008년 대불황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나라 중 하나였다.
16.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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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104.7
GDP(PPP): 2조 5,100억 달러
스페인의 GDP 대비 공공 부채비율은
2023년에 정부의 목표치를 약간 밑돌았다.
유럽에서 네 번째로 큰 경제국인 스페인은
기록적인 숫자인 8,400만 명이 넘는
외국인 방문객을 맞이하면서 2023년에 2.5% 성장했다.
15.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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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105.9
GDP(PPP): 3조 9,800억 달러
영국의 총부채 증가는 2023년 5월 정부 차입금이
200억 파운드(약 250억 달러)까지 치솟은 데 이어
에너지 지원 계획, 인플레이션 연계 혜택 지급,
부채에 대한 이자 지급 등의 비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14.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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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106.8
GDP(PPP): 7,938.3억 달러
벨기에의 공공 재정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상당 부분 악화되었다. 인구 고령화도 중기적으로
벨기에 공공 재정에 대한 압박을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13. 바베이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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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107.5
GDP(PPP): 57.8억 달러
저성장과 반복적인 재정적자로 인해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바베이도스의 부채가 빠르게 누적되고 있다.
12. 카보베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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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109.7
GDP(PPP): 61.1억 달러
관광업은 카보베르데에서 GDP의 약 25%를 차지하며,
팬데믹 이후 GDP는 가속화되었다.
2021년 역사적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2022년에 GDP 대비 국가의 부채비율은 크게 하락했다.
2023년 현재 카보베르데의 부채비율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11.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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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110.5
GDP(PPP): 4.01조 달러
프랑스 공공부문 부채가 2023년 사상 처음으로
3조 유로(약 3조 2천억 달러)를 넘어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에너지 및 생활비 위기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가계와 경제의 피해를 완충하기 위한
막대한 공공 지출을 촉발시켰다.
10. 몰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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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111.8
GDP(PPP): 15.83억 달러
IMF에 따르면, 몰디브는 팬데믹 이후의 강력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부채 위기에 처해 있다.
몰디브의 GDP는 수산업과 관광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9.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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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118.7
GDP(PPP): 789.3억 달러
도로와 수력 발전 댐에 대한 중국의 투자와 고속 철도 연결은
라오스의 공공 부채 증가에 영향을 미쳤으며,
라오스의 부채 상황은 "심각한 수준"으로 묘사된다.
8. 바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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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119
GDP(PPP): 115억 6천만 달러
바레인 경제는 석유와 가스에 '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 이는 정부 수입의 약 75%를 창출한다.
7. 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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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122.8
GDP(PPP): 115억 6천만 달러
부탄의 대외 채무는 주로 수력 발전에 의해 주도된다.
수력은 국가 GDP의 14%, 정부 세입의 26%를 기여한다.
수력 발전에 대한 지연과 비용 초과는 재무 상태에 압력을 가했다.
6.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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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126.9
GDP(PPP): 27.97조 달러
미국의 국가부채는 이제 사상 최대인 34조 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미국 정부는 GDP 대비 1.5배의 재정을 지출하고 있다.
5.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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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143.2
GDP(PPP): 3.29조 달러
이탈리아의 GDP 대비 공공 부채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2025년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어
GDP 대비 부채 비율의 증가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4.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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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160.2
GDP(PPP): 4,348.3억 달러
그리스의 부채는 여전히 높고 이것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무디스의 분석에 따르면 그리스는 2023년에서 2030년 사이에
세계 기록적인 부채 비율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3.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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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168.3
GDP(PPP): 7,868.7억 달러
싱가포르가 보유한 높은 수준의 국가 총부채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의 순부채를 보면 그림이 다르다.
실제로 싱가포르 정부의 자산이 부채보다 많아
GDP 대비 순부채 비율이 0% 수준이다.
2.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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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238.8
GDP(PPP): 1770.09억 달러
수단의 경우 공공부채 위험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높은 수준의 공공부채가 수반하는 위험은 GDP 성장률 부진과
매우 낮은 GDP 대비 세금 비율로 인해 더욱 악화되고 있다.
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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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부채비율(2024년): 251.9
GDP(PPP): 6.71조 달러
고령화는 공공 재정을 긴장시켜
일본의 공공 부채 부담을 악화시켰다.
일본은 G7 국가 중 노동 생산성이 가장 낮다.
출처:
(Yahoo Finance) (The Diplomat) (CBS News) (The Banker)
(Radio Free Asia)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Fitch Ratings) (Barron's) (Statista) (Reuters) (IMF eLibrary)
제공 : Stars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