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암센터에서 진료를 받고있으며,
간이식 문제로 아산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요...
CT결과지를 받아왔지만 해석이 어려워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아시는분의 해석을 기다립니다..
Findings: Liver는 congestion과 fibrosis의 소견을 보이고 IVC에 focal하게
narrowing이 있고 membranous obstruction of vena cava로 생각됨.
IVC obstruction에의한 collateral 이 vertebra 주변으로 매우 prominent 하고
abdominal wall 에도 매우 발달되어 있으며 azygos 와 hemiazygos vein 이
emerge 되어있음
Liver cirrhosis 에 따른 이차적인 collateral 도 pancreas 주변으로 일부 형성되어있음.
Liver right lobe 에는 약 장경 3.5cm 가량의 low attnuation lesion 있는데
periphery 에 mild한 enhancement 가 있고 hepatic hemangioma 일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생각됨.
그 외 arterial phase 에서 small enhancing lesion 이 left lobe 에 multiple하게 scatter 되어
있는데 nontumorous arterioportal shunt 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며 segment IV와 right lobe에 parenchymal calcification 이 있음.
Extrahepatic portal vein 에 thrombosis의 소견은 없고 left renal vein 과 pancreas 주변으로 발달되어 있는 collateral 사이에는 양은 적지만 spontaneous portosystemic shunt 가 있음.
Conclusion :
1. Liver cirrhosis from membranous obstruction of vena cava, most likely.
2. Hepatic hemangioma most likely in the right lobe and nontumorous arterioportal shunt most likely in the left lobe.
3. No evidence of HCC , no portal vein thrombosis, and no significant amount of spontaneous portosystemic shunt into left renal vein.
저도 간이식 권유 받을당시 선생님이 간에 혹이 있는데...검사를해봤는데..암은 아니다고 하면서 이식병원 가라고 하더라고요....그러나 AFP 는 정확치는 않은데...높았던것 같습니다....AFP 는 간암 지수로...높으면 암이 생성될 가능성이 높다는거고...발암성 간상태가 있다는 거고요......아마 초음파, CT 와 MRI 세가지 다 찍어서 비교검토해서 최종 암으로 판별한다고도 합니다.....생검이 확실하지만...좀...AFP 도 확인해 보십시요...
보통 afp수치가 높으면 간암이나 간경변을 의심 하지만 got,gpt가 정상 이면서 afp만 높게 나오기도 한답니다.문제는 이렇게 되었을때 간성혼수나 복수,식도 정맥출혈등 하나라도 합병증이 하나라도 있을때 이식을 권유 한답니다.하지만 상기인은 색전술을 한경험이 있다고 하는데 그색전술은 임시 치료법 이라고 합니다.따라서 간이식을 너무 서두루지 말고 서서히 알아 보면서 하시면 될것 같은 생각이 든답니다.
AFP수치 너무 믿지 마세요. 수치는 허용치(~20이하)이나,허용치 안에 들어 있어도 癌의 크기,성장속도하고는 무관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의사에게 혈액검사시 PIVKA(일명:피브카)검사를 함께 해달라하세요.AFP와 같은 종양표지자 검사인데,세포의 증식 속도를 알아보는 중요한 검사입니다.비교하면 더욱 정확하지요.결과는 AFP검사 결과보다 조금 더 걸려 나중에 나옵니다.
그렇습니다!!afp,got,gpt등의 수치가 "정상"이어도 안좋을 수가 있답니다.저의 경우도 1년에 11번의 복수 천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간기능을 검사할때마다 이것 3가지의 수치가"정상" 이거나 약간 높거나 하였답니다.때문에 내과(소화기)의사도 의아해 하기도 했답니다.따라서 간수치에 너무 치중 하시지 말기를 바라며 하나의 참고 자료로만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깊이는 모르지만..전체적으로 보면..간경변이 있고요....3.5cm 는 혈관종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간암은 아닌듯 하고요.(CT, 와. MRI 등 여러가지로 확인해서 확실해야 암으로 진단함니다...).......혈관종은 사람마다 있을수도 있고요....보통 대부분 자라지가 않는다고 합니다....양성종양 이라고보면 되는데요....어짜피 경화가 있어서...이식을 권한다면 하는게 좋습니다...아니 해야 합니다...
우가차카님 감사합니다... 현재 알부민,GOT,GPT는 정상이고.. Alk.phos(167)와 감마GT(105),빌리루빈(2.6)은 수치가 높습니다.. 이식은 등록했는데 병원에서는 경변상태로 보면 아직은 견딜만하다고 하시는데... 이 소견서에는 암이 아닌듯하다해서요...암센타에서는 색전술까지 했거든요... 정말 알수가 없네요...
저도 간이식 권유 받을당시 선생님이 간에 혹이 있는데...검사를해봤는데..암은 아니다고 하면서 이식병원 가라고 하더라고요....그러나 AFP 는 정확치는 않은데...높았던것 같습니다....AFP 는 간암 지수로...높으면 암이 생성될 가능성이 높다는거고...발암성 간상태가 있다는 거고요......아마 초음파, CT 와 MRI 세가지 다 찍어서 비교검토해서 최종 암으로 판별한다고도 합니다.....생검이 확실하지만...좀...AFP 도 확인해 보십시요...
보통 afp수치가 높으면 간암이나 간경변을 의심 하지만 got,gpt가 정상 이면서 afp만 높게 나오기도 한답니다.문제는 이렇게 되었을때 간성혼수나 복수,식도 정맥출혈등 하나라도 합병증이 하나라도 있을때 이식을 권유 한답니다.하지만 상기인은 색전술을 한경험이 있다고 하는데 그색전술은 임시 치료법 이라고 합니다.따라서 간이식을 너무 서두루지 말고 서서히 알아 보면서 하시면 될것 같은 생각이 든답니다.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제 남편은 afp도 계속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현재 간경변으로 인한 합병증은 없는 상태고, 복부에 혈관이 약간 돌출되 있는 상탭니다.. 위내시경에서도 미미하게 있고요.. 답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AFP수치 너무 믿지 마세요. 수치는 허용치(~20이하)이나,허용치 안에 들어 있어도 癌의 크기,성장속도하고는 무관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의사에게 혈액검사시 PIVKA(일명:피브카)검사를 함께 해달라하세요.AFP와 같은 종양표지자 검사인데,세포의 증식 속도를 알아보는 중요한 검사입니다.비교하면 더욱 정확하지요.결과는 AFP검사 결과보다 조금 더 걸려 나중에 나옵니다.
네..진단서에 그런 내용도 있습니다...그리고 silver 님 말씀도 맞습니다..AFP가 정상이어도 암이 있을수 있습니다..30% 정도분 에게서요....PIV 도 해보세요......간경화 상태면 암발생율이 매우 올라갑니다...
그렇습니다!!afp,got,gpt등의 수치가 "정상"이어도 안좋을 수가 있답니다.저의 경우도 1년에 11번의 복수 천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간기능을 검사할때마다 이것 3가지의 수치가"정상" 이거나 약간 높거나 하였답니다.때문에 내과(소화기)의사도 의아해 하기도 했답니다.따라서 간수치에 너무 치중 하시지 말기를 바라며 하나의 참고 자료로만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