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스스로,내 스스로 부지런해 질려고...(고)

[의상봉]

내가 나를 안 챙기면
누가 날 챙겨주리 하면서
올해부터 열씨미 걷고있다

어젠 동네 산에서 이정표를
단디보고 내려 왔는데
완전 엉뚱한 길로 접어들어
무섭기도 한데
꽃 사진은 찍을 정신이ㅎ

참 많이도 걸었네

오늘은 황사가 너무 심해
집콕 했습니다ㅎ

[수우]

와
산길을 이만보이상걸으셨네요.
꽃도 많이 찍어오셨고요. 감사합니다.^^

[의상봉]

깊은 산속에서 오랜만에
만난 꽃
그냥 컷 안 할수가 없죠ㅎ
꽃은 다 이쁘니까

[벼 리]

부지런한 사람은 자동적으로 적당한 운동이 됩니다
21,000보는
많이 걸었네요
항상
건강하소서~^^

[의상봉]

텃밭 가꾸는 분은 더 부지런 하죠 뭐ㅎ고마워요

[좋아요]

마음이 고우시니
꽃보고 담아오셨을 테죠.

ㅎ
몸이 시키는 대로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심신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즐거운 걸음 발자욱 마다 행복이 가득 가득 고이시길요.

"적당히"
제1 원칙이라고 이 연사 외칩니다!!!

[의상봉]

꽃보고 싸구리 꽃이라고 하는 늠도 있던데 난 꽃은 다 이쁘네요 건데 지는 꽃은 어쩐지 좀 그래요^

[큰아제.]

걸음수가 2만보면 많이걸으시는데
너무 무리하시면 무릎관절에 무리옵니다

[의상봉]

더 젊었을때는 조금만 피곤하면 그 담날 푹 쳐지던데 나이 들어 요즘은 2만보 이상 걸어도 담날 거뜬한거 보면 내가 생각해도 비교가 되는게 고개를 갸우뚱 합니다

[들샘]

어휴~ 큰 일 하셨네요.
평지보다는 산길을 걸으면 올라갔다 내려갔다...
모퉁이 돌면 또 작은 언덕 올라가면 다른세상이 보이는 재미에
더구나 군데군데 피여있는 꽃을 보며 걸으면 참~ 재미 있지요.
그래도 2만보는 많이 걸으셨네요. 하지만 지금이 행복한 시절입니다.
10년후에도 이만보를 이렇게 걸을 수 있을까? 그때를 연상하며 미리 행복감 가득 가지시길....

[의상봉]

올라 갈때 1시간 쯤ᆢ
내려 올적엔 옆뿔때기 난 길로ᆢ
동네 산인데 싶어 마냥 내려 왔드니 안면이 있는 산이 아니라 좀 거시기 했죠 다시 확인 차 가 볼려고요ㅎ

[해솔정]

잘하시는 겁니다
저도 운동은 유일하게 걷기를 해요
산은 다리에 무리가 올까바 동네 둘레길을
한시간씩 걸어요
잇기방에 오셔서 반갑습니다 ^^

[의상봉]

올 1월 6일부터 캐시워크 앱 깔아 걸었는데 캐시가 만원이 넘게 모였심더ㅎ참 많이도 걸었네요

산을 걷다보니
매일 만보이상 걷었는게 학씨리 달랐어요 비교가 되는것도 느끼고ᆢ그래서 걷는거 빼 묵지말고 걷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