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박재범 탈퇴 이후 2PM의 행보 #
팀의 얼굴마담 노릇을 하던 리더인 박재범이 돌연 탈퇴해버렸단 것으로 2PM의 이미지와 활동에 큰 지장이 생겼다는 여론이 대세이다.(모든 것을 7인조 그룹에 맞추었는데 갑자기 6인조로 변하게 된 상태 = 그간 연습해온 것이 말짱 꽝이 됨)
박재범의 탈퇴로 인해 2PM은 박재범이 빠진 6인 체제로 움직여야할지, 박재범의 대체멤버를 구해 다시 7인조로 복귀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인데 2009년 9월 2째주(박재범이 미국으로 돌아간 다음주)를 기준으로 2PM은 6인조로 유지 되고 있다. 예능 활동도 잠정적 중지 상태였다가 최근 다시.
2009년 9월 18일, 박진영이 박재범의 탈퇴 철회는 무리한 요구라며 2PM이 6인조 활동이 될 것임을 공식적으로 밝혀 2PM 팬들의 강한 반발을 받았다. 11월 6일엔 6인 멤버만으로 "기다리다 지친다", "너에게 미쳤었다"가 수록된 티저 앨범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팬들은 전면 보이콧을 나서면서 강하게 대응하는 듯 보였으나, 앨범 판매량과 가요프로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하고, 유명 브랜드 CF를 많이 찍으면서 재범이 없이도 잘 나간다는 걸 증명했다(?)
현재
박진영이 재범 복귀 떡밥을 슬슬 뿌리고 있는 중이지만, 팬 말고는 아무도 신경을 안 쓰고 있는 중. 타이밍이 타이밍인 탓일지도.(…) 박진영이
무릎팍도사에서 이에 대해 언급했지만 하필이면 그때
루저 떡밥이 터진 상태였고, 다음에 방영한
라디오 스타의 故 김현식을 회상하는 추모편이 상당히 반응이 좋아서 상대적으로 묻혀버렸다.
안습. 그래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재범의 복귀?
유승준이 한국 귀국하는 소리하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
시망 망했어요. 뭐 예전보다 복귀반대여론이 아주 약간씩은 줄고 있다.
뭐가 어찌되었건 2009년 말부터 인기가 확연히 높아졌다. 분열되어 있던 10대 여성의 아이돌 팬덤이 이쪽으로 다 쏠린 느낌. 확연히 높아진 인기 탓에 2009년 연말 방송 3사 가요대전들에서 엄청난 "혹사"를 당했다. 저 많은 무대를 어떻게 다 기억했을까 싶을 정도로, "질"보다 "양"이라는 걸 모토로 했는지 정작 무대 내용은 부실해 스무개 남짓한 무대를 소화하고,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물에 빠져 수중촬영을 해놓고도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다가 2010년 2월 26일 재범의 영구탈퇴가 발표되었다. 박재범이 돌아올 가능성이 사실상 0이 된 상황에서 2월 27일 2PM 멤버들이 간담회에 직접 나섰지만 오히려 여기서 멤버들이 직접 재범의 복귀를 부정했기에 팬들 중 많은 수가 직접 등을 돌리고 말았다. 이제 어떻게 될 지...
팬간담회전까지는 그나마 재범의 복귀를 희망하는 팬들이 남아 있긴 했지만 팬간담회에서의 쇼킹스러운 발언들로 인해 거의 대다수의 팬이 떨어져 나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하다. 네이버의 수많은 2pm팬블로그들이 이제는 2pm의 비리를 파헤지는 블로그로 간판을 바꿔달았고 대부분 2pm이라고도 쓰지않는다. 육피엠또는 닉쿤 왕따설을 포함시켜 5pm이라고 부른다.
실제로 검색해보면 상당히 심각한 수준으로 기존의 안티가 많아진게 아니라 대다수의 팬들이 멤버들의 과거와 사생활을 파헤지는 극성안티로 바뀐 수준이다.
또한 그동안 묻혀있긴 했지만 잠재적인 문제였던 닉쿤 탈퇴설까지 다시 대두됐고 팬들의 쉴드에 의해 묻혀있던 2pm의 모든 비리가 한번에 다 떠올랐다.현재의 기세라면 2pm은 올해가 아니라 이번분기까지 버틸수 있을지 의문
특히 팬간담회에서 '재범의 사생활을 알고나서 재범이 미웠다'라고 발언한 이준호와 방송과 기타사진,숙소생활에서 재범을 무시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 황찬성이 집중포격을 맞고 있으며 대다수의 팬들이 이들의 비리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는지라 양파까듯 줄줄이 나올듯하다.예시로 한 블로그를 올려둔다
링크
특히 그동안 여성의 비율이 높아 팬간담회 이전에 2pm기사만 뜨면 재범에 관한 리플이 베플이 되던 네이트 뉴스에서도조차 매우 싸늘한 반응이 올라와 문제의 심각성을 진단할수 있다.일반적으로 시사기사1위 베플 1등이 추천600~700선 연예기사 1위가 1200~1500선 화제가 된 뉴스 베플 1위가 2000~3000선인데 3월1일 현재
추천수가 무려 10000을 향해 달리는인 이 기사에서 보듯 이번사건은 보통일이 아니다...
링크
그리고 이 모든 문제의 중심에는
박진영이 있는데 왜 하필
언플의 황제라고 까지 불리는 박진영이 이 문제에 최악의 수인 정면돌파를 택했는지 많은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추이를 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팬과 팬이 아닌 사람을 떠나서 정말 한방에 훅 간다라는게 생각나는 그룹이다.참고로 팬간담회부터 이곳까지의 이후내용의 작성자는 남자1인이다.오해방지용으로 써둔다
제가 2PM사건 몰라서 검색해보다가
엔젤하이로라는 사이트에 있던글인데
잘정리되있어서 ㅋㅋ;;
첫댓글 다읽었는데 잘몰겠네여. 같은멤버였던 재범이나가고나서 끝까지아쉬워할줄알았는데 간담회에서 뒷담깠따그건가여?
예 그런거 같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