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님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은 고향으로 달려갑니다.1959년 추석날 불어닥친 태풍 사라호...추녀밑 댓돌마당에서 멍석 깔고 차례를 기다리다대청마루에 조차 설 수 없는 비바람이 몰아쳐 겁에 질리게 했는데...올 추석은 쾌청한 가을하늘을 만끽할 수 있다니 다행입니다.즐거운 추석명절 맞으시길....
지난 세월은 참으로 ,,각기 다른 일들이 많겠지요새록이 피오르는 기억들세월 탓이라고 해야 할까요?풍성한 명절 되세요^^
첫댓글 님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은 고향으로 달려갑니다.
1959년 추석날 불어닥친 태풍 사라호...
추녀밑 댓돌마당에서 멍석 깔고 차례를 기다리다
대청마루에 조차 설 수 없는 비바람이 몰아쳐 겁에 질리게 했는데...
올 추석은 쾌청한 가을하늘을 만끽할 수 있다니 다행입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맞으시길....
지난 세월은 참으로 ,,각기 다른 일들이 많겠지요
새록이 피오르는 기억들
세월 탓이라고 해야 할까요?
풍성한 명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