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때가 왜 축복일까요?
얼마전 서울 홍제동 3일영성기도원 이에스더 원장님을 만나 많은 시간 영적교제를 했고
그분이 쓴책 7권을 전부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그분의 쓰신 책의 대부분의 주제는 고난없음이 저주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제대로 못만나기에 말이다
젊은시절 미스전북과 미스코리아 후보까지 오르며 기세가 든든한 그분은 한양대를 졸업한 발레리나 출신이며 이후 남편을 목사님으로
한가정을 사모로 섬겨온 그가 37세의 젊은 나이에 4자매를 남기고 위암말기로 남편 목사님을 하늘로 보냈다
이뿐아니라 홀로된 자신을 돌봐준 시누이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여동생 남편도 세상과 일찍 이별하는 고통을 받았다
하지만 성경으로 조명하고 믿음으로 이겨낸 그분은 욥의눈물 요셉의 믿음 야곱의 믿음 에스더와 요나의 믿음 다윗과 예수님의 삶을 통해 승리의 힘을 얻어
지금은 서울 홍제동 산자락 아래 요나 3일 영성훈련원을 세워 깔끔하게 단장하여 섬기고 있다
4대째 믿는 가정이고 당대 자녀들이 3명이나 목회자가 되었던 그분의 끝은 고난을 승리로 이끈 믿음의 축복을 가진자다
만나고 책을 성경과 조명해 읽은 나는 그분의 삶에 오히려 나 자신이 부끄러울 뿐이다
그리고 책에 써진 그분의말이다
"시련을 이길수 있는 것은 소망이며,고통의 끝은 축복으로 마무리한다"
개인 교제시간에 몇가지를 권면해 주셨다
1소망을 잃지 말라
2신념(믿음)을 잃지 말라
3웃음을 잃지 말라
4기도를 잃지 말라고 하신다
고난이 없인 주님께 더 가까이 가기가 쉽지 않다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은 호롱불 켜놓고 예배하고 수십리를 걸어서 예배당을 찾고 먹고 사는것이 너무 힘들고 보이는 앞이 끝없는 터널같애 기도하지 않을수 없었지만
지금은 배불러 기도하지 않는다
즉 하나님과 더 멀어진 현실속에 이것이 저주가 아니고 무엇이 저주란 말인가?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아야 할것은 시련의 끝을 보여주신 하나님은 손을 놓지 않는 노력을 절대 포기치 않아야 한다
믿음이 다 똑 같지 않다
어찌 우리가 그분과 같고 성경속에 고난받은 그들과 같은가?
그러나 분명한건 믿음의 분량 차이가 있다
크든 작든 말이다
나는 부족하다
그러나 새롭게 도전받아 힘을 얻어 주님의
백성 견고한 믿음으로 살것이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카페 게시글
기도간증
시련의 끝에 소망주신 하나님
백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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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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