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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맛어때
 
 
 
카페 게시글
세상과의 소통 스크랩 빌려온 글 믿음이란 무엇인가 (다시 읽습니다)
후박나무 추천 0 조회 409 05.09.04 01:11 댓글 7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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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9.08 19:34

    제가 오직 모를 뿐....저 탓입니다...._()_

  • 05.09.08 22:12

    信에 대해서 물은 질문이 허망하다니? 무슨 말씀입니까? 물음을 되돌려 이 보명에게 물어보십시요.왜 온전하고 완벽한 사람을 보지 못했다하십니까? 그 역시 세존에 대한 信이 없기 때문입니다.육조혜능이 일자무식이라 문자를 직접 못읽으니 대신 읽으라 한것이고,깨치면 經은 따로 공부할 것이 없습니다. 소슬님이 문자로

  • 05.09.08 21:59

    나타내는 마음과 육조혜능이 말하는 마음이 서로 내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오직 모를 뿐" 숭산스님이 즐겨 쓰던 말이지만,숭산스님의 뜻은 뭘 몰라서 모른다는 뜻이 아닙니다.그러나 소슬님 자신이 아직 깨닫지 못했다는 뜻으로 '오직 모를 뿐'이라고 말씀하신다면

  • 05.09.08 22:15

    부디 지금의 불법인연의 끈을 놓지말고 정진하여 시절에 견성하시어 "오직모를뿐"을 타파하시기를.........

  • 05.09.09 09:20

    숭산선사와 소슬의 차이는 소슬은 문자 그대로 오직 모른다는 것입니다...._()_...

  • 05.09.09 09:28

    숭산선사의 깨침도 싯달타의 깨침이라고 전하는 내용이 사유에 방해된다면 내려놓습니다.....그만큼 진지하여야 되겠지요..그래서 진리앞에 겸허하여야 겠습니다....소슬은 문자그대로! 오직 모를뿐이라고!........_()_....

  • 05.09.09 11:18

    ㅎㅎㅎㅎㅎㅎㅎ 소슬님은 [오직 모를뿐이라고] 알고 있군요. 좋은하루되세요.

  • 작성자 05.09.09 13:18

    "자신의 견해가 經의 말씀과 다르다면,자신의 견해가 잘못된 것임을 알아차려야 된다는 것입니다"그런데 그 기준이 되는 세존과 세존의 말씀은 무조건 믿어야 한다. 그게 신심이다. 님의 말은 이런 말이었지요?

  • 작성자 05.09.09 13:20

    이게 모순이란 것입니다. ...()

  • 05.09.09 13:59

    후박나무님,님은 너무 이론적으로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단순하게 생각하세요.님의 신심을 스스로 되돌아보세요.누구나 처음에 信心이 일어나도 信心이 처음부터 백프로 완벽하다 (청정한 믿음의 성취,물러나지 않는 신심,허물어지지 않는 신심) 할 수 없습니다.

  • 05.09.09 14:06

    그래서 信의 성취도 시절인연이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信이라고 할 때,信이라고 이름 할 수 있는 것은 처음 발심단계의 信이 아니고,[물러나지 않는 신심]을 信이라 한다는 것입니다.信이 이러한 것임을 바탕으로 공부하는 학인의 마음가짐을 이야기 한 것이 "자신의 견해가 經의 말씀과 다르다면,자신의 견해가

  • 05.09.09 14:09

    잘못된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존의 말씀은 '올바른견해'이기 때문입니다.세존의 말씀이 '올바른 견해'라고 무조건 믿는 것이 곧 信입니다.세존의 말씀에 대한 信이 없다면, 도리어 세존의 말씀을 불신하고 자신의 견해가 옳다 하겠지요,이를 두고 삿된견해를 지닌 外道라 합니다.엎어치나 메치나

  • 05.09.09 14:05

    그말이 그말인데 무슨 모순이라 하는지? 잘모르겠군요. 학인이라면 세존의 말씀이 올바른 견해라고 믿고,자신이 일으킨 생각이 세존의 말씀에 비추어 서로 다르면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세존의 말씀을 따라 공부를 지어 나가야 한다는것입니다.이때 믿으면 信心이 있고,믿지않고 여우같은 소견으로 의심하면 外道입니다

  • 작성자 05.09.10 17:22

    올바른 견해는 믿는게 아닙니다. 이해하는 것입니다. 결코 붓다는 자신의 말을 무조건 믿어라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붓다도 가르침도 무조건 믿어서는 안됩니다.그것은 맹신이지 불교의 신심이 아닙니다.

  • 05.09.10 18:26

    저의 글을 찬찬히 읽어보세요,무조건 믿는 것이 信이고 이를 청정한 믿음의 성취라 한다는 것이지요. 발심과 성취사이에 과정이라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일일이 설명해야 되나요? 學人이 무엇입니까? 공부하는 學人이 무슨 불퇴전의 신심을 갖고있겠나요?

  • 05.09.10 18:16

    설사 있다해도 몇%나 되겠나요? 그렇다고 이미 발심수행하는 學人이 신심이 전무하겠나요? 그래서 이미 발심하여 수행하는 學人(불법수행자)은 세존의 말씀과 자신의 견해가 다를 때는 세존의 말씀을 무조건 믿고 따라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며,이때 무조건 믿고 따르는 사람은 信心을 바탕으로 이해하고 행하는 것이며,믿고

  • 05.09.10 18:27

    따르지 않는 사람은 모양만 불제자지 사실로는 이미 불제자가 아니다하는 것입니다.그리고 세존께서는 자신의 말을 무조건 믿어라 했습니다.經을 다시 살펴보세요.그리고 이해하는 것이 아닙니다.解도 깨쳐나가면서 서로 계합되는 것이고,그 과정(行)에서 신뢰와 확신 그리고 성취하면 信이라고 이름할 필요도 없습니다.

  • 05.09.10 18:34

    만약 學人(불법수행자)이 세존의 말씀을 두고 자신이 꼭 이해되어야만 믿는다면,이해 안 될 때는 어찌해야하나요? 삼보에 귀의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經을 두고 땟목이라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땟목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강을 건너는 것은 고사하고 땟목에 오르지도 못합니다

  • 작성자 05.09.10 18:39

    [그리고 세존께서는 자신의 말을 무조건 믿어라 했습니다.經을 다시 살펴보세요]..출처를 확인 바랍니다.

  • 05.09.10 21:46

    대승경전,능엄경 법화경에는 수도없이 나옵니다.법화경 여래수량품에는 같은말씀을 세번이나 반복하시지요.信解입니다. 먼저 믿어야 다음에 이해를 하던 깨치던 하지 않겠어요? 믿지도 않고 의심하는데 뭘 행하고 이해하고 깨닫는다 말입니까? 그리고 어떤 스승이 내말을 듣고 이해되거던 믿어라고 하겠나요? 비교적 초기

  • 05.09.10 20:12

    經인 숫타니파타에서 뱀의 품,알라비까의 經 8.[세존]"이 세상에서 믿음이 사람에게 으뜸가는 재산이고......사람은 믿음으로써 거센물결을 건너고 방일하지 않음으로 커다란 바다를 건넙니다" 큰법문의 품,쎌라의 經 32."나는 깨달은 자입니다 바라문이여 나에 대한 의혹을 없애고 나에게 믿음을 가지십시요." 앞서올린

  • 05.09.10 20:16

    462번 글도 참고하세요.물론 믿음에 대한 해석이 학자사이에 분분합니다.그건 학자들 몫이고 자신이 직접 믿음을 성취하면 의혹이 끊어집니다.믿음에 대한 논쟁은 후박나무님께서 불퇴전의 신심을 얻었다고 스스로 선언하실 때,그때 다시하기로 하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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