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기도 수원의 명산 광교산을 가기로 하고 아점을 먹고 쌍용역에서 전철을 타고 수원역에서
하차한후 4번출구로 나간다, 노보텔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13번 버스를 타고 광교산 입구에서 하차
조금 오르면 반딧불이 화장실이 보인다, 반딧불이 화장실 옆에 있는 장승을 담고 산행준비를 하고 화장실
옆으로 나있는 들머리 계단길을 오른다, 계단길을 오르면 갈림길이 나오고 왼편으로 계속 오른다, 넓고
부드러운 길이 전형적인 육산길이다, 외길은 아니지만 그냥 곧장 걸어가면 되는 길이다, 요즘은 오르고
내리고보다는 긴 계단길이 힘들다, 계단길과 능선길을 번갈아 가면서 오른다, 사거리 갈림길이 계속되지만
곧장 계속 가던방향으로 걸어간다, 한참을 가다보니 넓은 형제봉 계단길이 짧게 보인다, 하지만 긴 계단길이다,
형제봉 계단길을 오르면 좌측위로 형제봉 계단이 보이고 정상의 바위가 보인다, 형제봉 정상은 조망은 좋은곳이나
오늘 날이 흐려서 조망이 없다, 인증을 하고 비로봉 방향으로 계속 산행을 한다, 옆으로 나있는 계단길을 내려서니
지난번 산행때 없던 쉼터 데크를 볼수있다, 데크옆길을 계속해서 걸어간다, 한참을 가니 토끼재가 나오고 이제 곧
정상이다, 정상으로 갈수록 능선을 오르는길에는 바위가 많이 나오고 더 오르면 기이한 나무들이 많이 나오면서
정상이 코앞임을 알린다, 백운대 갈림길이 나오면서 정상까지는 100미터가 남는다, 없던 힘도 나면서 정상데크로
가는 길이 훨씬 가볍다, 정상에서 흐린 조망을 담고 인증도하고 백운산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지난번 산행때 만난
산객분이 통신대옆길로 내려가도 광교동으로 갈수있다기에 교통도 편하고 해서 처음이지만 그길을 택해서 하산한다,
오솔길같은 산길을 걸어가면 철탑도 나오고 데크다리길도 나오고 억새밭길도 나오면서 통신대 갈림길이 나오고
백운산 방향이 아닌 통신대헬기장과 지지대 방향으로 하산한다, 군부대 철조망길을 따라서 하산한다, 조그마한 쉼터
옆으로 난 계단길을 내려가면 통신대 헬기장이라고 한다, 계단길 옆으로는 백운산 가는 샛길이 있다, 긴 계단길을
내려선다, 계단길 중간중간 전망대도 보인다, 긴 철조망길을 내려가면 안부가 나오고 넓은 임도길이 나오고 그길로
내려가면 헬기장이 나오고 철망이 나온다, 이정목이 난해하다, 산객분들에게 물어보니 2키로남짓남은 임도길로
하산하는게 빠르다 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철망안에 있는 능선길은 광교동으로 하산하는 길이 아닌거 같다,
한참 생각끝에 다음에 가기로 하고 시간상 짧은 길로 하산을 한다, 임도길이다, 임도길을 쉬엄쉬엄 내려가다보니
차단막이 보이고 차단막을 조금 지나니 상광교동 13번 버스종점이면서 산행날머리이다, 이곳의 화장실명은 다슬기
화장실이다, 화장실 앞에서 하루 산행을 마친다, 산행은 흐린날이며 따뜻한 날씨지만 찬바람이 간혹 불어 쌀쌀하다,
오르고 내리고가 많고 계단길이 많은 산행길에서 모든 산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게 되어 겨울산행의
멋진 추억을 남긴다.
반딧불이 화장실옆 장승을 담아본다
첫번째 갈림길을 담아본다
계속되는 갈림길 이정목을 담는다
형제봉을 오르는 계단길
형제봉 정상에서 인증샷
비로봉을 가는 계단길을 내려선다
새로생긴 데크 휴계터
토끼재 갈림길
정상이 다가올수록 기이한 나무들이 많이보인다
정상에서 인증샷
백운산으로 가는 하산길
통신대 갈림길에서 통신대헬기장방향으로 하산한다
통신대헬기장으로 내려가는 계단길
상광교동 13번 버스종점으로 가는 임도길
차단기가 보이고 버스종점에서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