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영동에 있는 산들을 참 많이 다녓다 생각했는대 신서선봉 마패봉은 않가본거 같아 시간을 내서 가기로 마음을 먹고 있는대 산행날이 다가오면 올수록 더욱더 바뻐진다ㆍ 못갈수도 있겠구나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드는대 산과의 약속은 지켜야 하는게 나만의 방식이라 토요일 저녁 늣께까지 친구 바쁜일 도와주고 8일 일요일 버스에 승차하여 출발ㆍ 모처럼 반가운 얼굴들 보니까 좋다ㆍ 차도 한잔식나누어 마시며 그동안의 안부을 물으며 지루하지않게 산행초입지에 도착ㆍ 잠간 스트레칭 하고 신선봉을 향해출발 늘 그랫드시 출발은 선두다ㆍ몸이좀 풀리고 천천히 내 패이스 에 마추어 오리기 시작 얼마 가지안아 신선봉이다ㆍ 정상에서 점심들 드시는대 딱히 먹고싶은 마음이 없어 간단하게 배좀 채우고 마패봉을 향해 가는대 기현형님 민철형님 뒤에 따라가면서 알바을 두번했다ㆍ형들이야 괜찮은대 나는 잠간 알바도 힘들다ㆍ그래도 씩씩하게 따라 가다가 어느 시점에서 형님들이 않보인다ㆍ 시간을 보니 한참 여유가 있다ㆍ 바위산이라 로프 구간 도있고 다소위험한 구간도 있는대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패봉을 만날수 있어 다행이다ㆍ인증사진 담고 마패봉 뒤로 하산시작 함께온 산우님들과 하산하다가 등산화을 풀고 잠시 휴식 발 피로좀 풀어주고 다시 등산화 끈을 조여본다ㆍ 한참을 하산 하다보니 갈림길이다ㆍ사람들이 윈쪽 잔디밭 으로 내려간다ㆍ나도따러 내려 가다보니 우리 일행들이 아니다ㆍ기현형님 한태 전화을 하니까 오른쪽으로 내려와야 한다고 한다ㆍ오른쪽은 길이없다ㆍ뒤돌아 가기에는 너무 멀다ㆍ 최대한 빨리 걸어서 인도나오면 택시타고 가야겠다 마음먹고 걸음을 재촉해본다ㆍ1시간을 걸어도 끝이 않보인다ㆍ먼가 많이 잘못됏다는 생각을하며 걷는대 2관문 조국관이 나온다ㆍ이곳은 경북 어사길이다ㆍ 충북에서 경북으로 넘어온거다ㅠㅠ 몸도지치고 해서 택시을 부르니 이곳은 자전거도 못들어 오는곳이라 않됀다하여ㆍ119불러서 4주차장까지 내려와 택시불러 뒷풀이 장소까지 가는대 40키로다ㆍ내가 멀리도 내려왔구나 생각하며 뒤풀이 장소 식당에 도착 산우님들 식사하시는,대 나는 아무생각도 없다ㆍ한숨 돌리고 버스에 승차 버스출발시간 늣지 않게 올수있어 다행이다ㆍ 신선봉 마패봉 산행은 오래도록 기역에 남을 산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마패봉 산행을 뒤돌아본다ㆍ
첫댓글 알바산행 이 아무나 하는것이
아님니다.
아무래도 남보다 는 힘은들지만은 좋은곳을 더볼수도있고 생각하는시간이 많아서
살아가는데 작은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암튼 수고하셨고 우리 시월산행 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