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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29 (龍山高29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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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업시작전(마냥 떠들기) [글] 20 여년만에 걸어보는 모교...
9/류호윤 추천 0 조회 212 05.09.27 08:3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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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9.26 18:07

    첫댓글 나도 가족과 함께 학교들어 오면서 주변을 몇번이나 훒어 봤지.(검도반, 식당,도서관,체육관 일일히 돌아 보고 싶었지만 아쉬웠네!) 호윤이가 올린사진과 글을 보니 옛향수가 절로 나는군! 근데 호윤아! 너 옛날 팻싸움 했었냐? 지금 너 체격이라면 모를까~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 작성자 05.09.27 06:43

    에이~ 내가 뭔 쌈을... 난 옆에서 말렸지~ " 얘들아~ 그러지마~ 말로해~ 그러다 다치잖아~ " ㅎㅎㅎ

  • 05.09.26 20:25

    특히 후암분식 댕기머리 처자는 발그스레한 얼굴에 200원짜리 순두부 갖다주며 친구들 농담 다 받아 냈었지 특히 가슴이 남산만 하여 어린눈에 엄청 섹시하게 보았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호윤이의 많은 감수성이 도서관에서 영근 모양이다 ㅎㅎ 하여튼 우리는 훌륭한 카페 운영자 친구를 가지고 있다는 겻은 행운

  • 작성자 05.09.27 08:40

    맞어. 남산만 했어. 당시 내가 어려서 섹쉬까지는 몰랐는데, 암튼 컷어..ㅎㅎ

  • 05.09.27 00:25

    호윤이의 사진과 글 솜씨에 이제 막 하교 한 걸루 착각 해쓰.. 수도여고 대신 삼광초등은 너무 아쉽다..ㅎ

  • 작성자 05.09.27 08:43

    그러게나 말이시게나~ 나두 젤 아쉬운게 수도여고 이사간거. 이제 재학생들은 수도여고하고의 끈끈한 緣은 없겠어.. 대학교때 동문회도 수도여고하고 같이 한 학교도 많았는데..허긴 지금도 [용수회] 동문 모임 같이하는데 많지..

  • 05.09.27 01:35

    수고들 했다.. 호윤이가 학교 가는길을 그림으로 보여주었구나... 일요일 못가서 미안했구... 어제 저녁에 홍성대를 만났다. 16회 40주년 기념 행사장에서...

  • 작성자 05.09.27 16:02

    성대가 어제 모교 체육선생님이라고 동기들하고 후배들 지원해 주느라 고생 많앗다. 하여간 여러사람 즐거우려면 반드시 뒤에서 봉사하는 스탭은 잇어야 하는 법. 감사하게 생각한다. 심판보랴, 애들 동원해서 지원하랴...고생 많앗다. 홍성대가 9반이야. 9반출신에 착한 애들 많어..ㅎㅎ

  • 05.09.27 22:26

    그건 맞다! 5반, 7반, 9반친구들이 열성적인것 같어! 세월이 너무흘러 그런지 좀처럼 친구들한테 부탁하기가 좀 서먹 하더만!(그래서 내가 이카페에서나 나마 큰소리 치는지 모르지? 뭐~ 말이 필요 없으니^^)

  • 05.09.27 09:58

    나도 최근 일땜에 후암동을 자주 가는데, 갈 때마다 지난 일을 되새기곤 하지. 언제 봐도 정겹기만한 고향 같은 곳이지... 그렇게 지나는 용수로에 우리같은 빛바랜 목련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암튼, 영원한 마음의 젖줄과 같은 모교가 굳건히 지키고 있다는게 우리의 커더란 행복이겠지. 땡큐! 호윤!!

  • 05.09.27 12:13

    모처럼 학교를 둘러보왓더니 감회가 새롭더군 호윤이와 같은 마음들이지 하여간 굿이네!

  • 05.09.27 12:51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05.09.27 14:11

    도영이가 수도여고 담을 넘어서 피는 목련에 어떤 수도여고 처자가 겹쳤던 모양이네 ㅋㅋ

  • 05.09.27 14:23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듯... 호윤이의 글과 사진이 30년전으로 나를 보내는구만.

  • 작성자 05.09.27 16:15

    자네가 보내준 돼지고기로 우리 동기들과, 일을 도와준 하키부 학생들, 그리고 일부 후배들이 아주 호식햇어. 땡큐~ 자네가 못올라와서 섭섭.

  • 05.09.27 17:13

    캬아....정말 새롭네.볼수록...

  • 작성자 05.09.27 18:01

    그, 캬아~는 같이 소주 한잔 하고 싶어서 나오는 감탄사지? ㅎㅎ 이번 주말에 몇명 꼬셔서 [전어회 시식모임]을 당진에서 한번 번개팅해볼까? ㅎㅎ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철인데...(아까 자네가 전어자랑을 해서리..ㅎㅎ)

  • 05.09.28 01:19

    호윤아..정말 사진 옛 생각을 돌이키게 잘 찍었다.....

  • 05.09.28 11:27

    체육회날 굿은일을 해준 하키부 후배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친구와술은 오래될수록 좋다고 하던가 세월의 향기에 베여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보기 좋더라,항상 건강하고 다음을기약하자,(만날수 있다는 기다림은 즐거운겄 갇다*^^*)

  • 작성자 05.09.28 12:48

    너, 하키부 출신이라며? 춘천 이승호(9반)하고는 연락하니? 갸가 요새 좀 뜸하네?

  • 05.09.29 23:40

    나도 한 번 시간을 내어서 가보고 싶다...

  • 07.07.22 23:23

    난 20년 된 내 여친(진짜 친구) 한분이 용고 뒷편에 살고 있어서 가끔 호윤이가 찍은 장소들을 걷고, 보고 한단다. 학교에 들어간 것은 3~4년전 쯤 김갑재 선생님 계실 때 였는데... 마눌과 같이 가서 요기조기 설명해 주며 옛 생각도 떠 올리고... 무척 좋더라. 언제 한번 쯤 다시 가보고 픈 생각이 드네.

  • 07.08.24 19:32

    아~ 하는 마음으로 사진들을 보았다. "그래...맞다... 저 길이야~" 하는 마음과 "음... 여긴 좀 생소한데..." 하는 심정. 나도 언제 가보고 싶다. 호윤아~ 고맙다!!!

  • 07.12.11 00:03

    호윤아 고맙다. (이제서야 이글과 사진을 보다니.) 꿈에도 그리던 장면이었다. 사진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도 언젠가는 꼭 가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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