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메시아 오케스트라는 지난 10일 울산시 연주회의 첫 행사로 진장동 소재 울산북구 하나님의교회에서 ‘힐링연주회’를 개최했다. 하나님의교회가 펼친 이 날 연주회에는 모두 600여명의 지역 시민과 지자체 관계자, 시의원, 학교장 등 각계각층의 외부인사가 참여했으며, 오케스트라 악단의 감미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8인조로 구성된 중창단과의 협연 등 각 테마 별 음악의 정수를 한데 모아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그동안 하나님의교회는 메시아 오케스트라가 지역을 방문하며 대규모 연주회를 진행하였으나 이번 연주회에는 더 많은 지역에서 연주회를 진행하고자 챔버 오케스트라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소규모 챔버 오케스트라 역시 그 특성상 근거리에서 악기의 미세한 음을 전달, 그 감동을 배가시키며 특유의 신선함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시작된 하나님의교회의 연주회는 현악4중주에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등으로 이루어진 관현악으로 시작됐다.
‘오 고마우신 나의 하나님, 아 저 하늘 내 고향'이라는 곡명의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진 새노래와 한국적 정서와 어릴적 향수를 달랠 수 있는 동요 ‘섬집아기’ 김소월 시의 시에 곡을 붙인 ‘엄마야 누나야’ 를 연주하며 어머니의 애틋한 정을 선사했으며 왈츠곡으로는 ‘Merry Go Round Of Life’와 쇼스타비치의 ‘Waltz No.2' 를 선보였다.
또한 영화 ‘오즈의 마법사, 시네마 천국, 여인의 향기’의 OST로 대중에게 익숙한 'Over the Rainbow, Cinema Paradiso, Por Una Caveza' 를 연주하며 간결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연주의 묘미를 전했다.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매료된 관중들은 매 곡이 마쳐질 때마다 관객의 환호가 이어졌다.
하나님의교회의 연주회에 참석한 김미선(45, 화봉동)씨는 “이웃과 함께 참여했는데 예술을 통해서 청소들의 인성 발달과 정서안정에도 큰 역할을 수행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으며김지숙(39, 남외동)씨는 “문화생활을 하고 싶어도 심적인 여유가 없는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올해 하나님의교회 오케스트라 연주회는 9일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광주, 세종. 목포, 정읍, 대구, 구미, 충주, 상주. 전주, 거제. 창원, 청주,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모두 79개 주요지역 하나님의교회에서 내달까지 개최되며 누구나 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http://www.uwnews.co.kr/sub_read.html?uid=31122 울산 여성신문 / 하나님의교회 언론보도
첫댓글 넘 멋진 연주회입니다~^^ 모든분들이 들으시고 힐링 하세요~^^
감동적인 연주회 아직도 힐링되고 있어요 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2.16 22:15
조만간에 보고 싶습니다~~
저도 빨리 보고 힐링 받고 싶어용~~
힐링 받으실 준비 하시고요~~~
쇼스타비치의 ‘Waltz No.2' 이 곡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요.
힐링 연주회에서도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