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추운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7일,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의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와 광도면 노산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20여명을 하나님의교회로 초대하여 식사대접 및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통영 하나님의교회는 이날 도산면 법송리와 광도면 노산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어르신들을 광도면 죽림리 소재 통영 하나님의교회로 초대하여 점심 식사를 베풀고 커트, 파마, 염색을 실시했다. 통영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껏 손질하고 머리를 감겨드리는 일을 솔선수범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에 곽승화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 이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로 인해 내심 걱정이었는데 하나님의교회로 마음의 짐을 덜게 됐다. 개인주의와 이기심으로 각박해져가는 시대에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대접과 이미용 봉사에 이어 안마를 해드리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웃 간의 교감과 진정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통영 하나님의교회 정화진 당회장은 “하나님의교회의 비록 작은 힘이지만 이 분들을 위로하고 공경할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어 감사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하나님의교회는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하여 훈훈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산신문 통영 하나님의교회, 어르신 초청 이미용 봉사
http://www.hansa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
첫댓글 작은 것에 소홀히 여기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사랑을 행하는 아름다운 하나님의교회입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르신들 새색시 같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