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후기를 굉장히 늦게 쓰게 되었군요.
바쁜일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5번째와 6번째를 묶어서 후기를 할게요..
결론부터 이야기 드리면 나고도 있고 빠지고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이냐하면, 빠졌던 부위에서는 머리가 아주 조금씩 이마 앞부분에서 솜털이 나고 있습니다.
빠지고 있다는 것은 기존에 빠지던 부위는 계속 빠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안빠지면서 나면 좋겠는데 이거 참 난감한거죠 ;;
하지만 샴푸할때 빠지는 수가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평소에 일일이 빠지는 수를 카운트하지 않는데, 원장님께서 물어오시더군요.
그래서 정확히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병원 오기 전보다 절반정도로 빠지는 느낌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타입이지만, 회사생활상 어쩔 수 없이 한달에 두번 정도는 술을 마셨습니다.
과음은 아니구요. 계속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도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한의원에서 치료 많이 받으시는 것 같은데 다들 경과가 어떤지 모르겠군요.
저는 2달은 넘어야 좀 차이가 나지 않을까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후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 원장님이 약간의 압박을 받고 계신 것 같습니다;;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