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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 및 관현악 Mary Queen of Scots (8:같은 하늘 아래)
Valse-Love 추천 0 조회 142 05.06.02 00:0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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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6.01 20:32

    첫댓글 같은 하늘 아래... 제목이 심상치 않다 싶더니... 비가 오는 밤에 읽기에 딱 어울리는 내용이네요. 허망한 인생이여~~! 진리를 얻기위한 고난.... 파란만장한 메리의 일생이 막을 내렸군요. 에필로그 가 기다려 지구요. 읽으며 계속 한숨이....love님 너무 감사합니다. 왠지 서글퍼지는 비오는 밤,유월의 첫날밤 입니다.

  • 작성자 05.06.01 23:36

    이곳에도 계속 비가 오고 있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라고요, 에필로그 방금 올렸습니다. 그동안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05.06.02 01:18

    가슴을 두근거리며 마지막을 읽어 봅니다....너무나 비참한 한 여왕의 생애가 마치..나의 현실인듯느껴지고..어지러운 정치세계의 비정함을 보여주는듯..!아.......... 깊은 한숨을 토해내어 봅니다...그동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오~~~!한국에 언제 나오시나요? 꼭 뵙고 싶은데...

  • 작성자 05.06.02 01:20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항상 존님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어요. 한국에 잘하면 올 여름 갈수도 있을것 같지만 아직 미지수입니다. 간다면 제일 먼저 연락드릴꼐용.

  • 05.06.02 09:07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 작성자 05.06.02 19:28

    꾸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날 되세요...

  • 05.06.02 09:32

    정말 이런 소중한 자료 감사하게 잘읽었습니다. 뒷이야기도 궁금하네여. 건강하세여

  • 05.06.02 11:56

    결국 힘의 논리군요. 안됐지만 메리 여왕은 왕의 자리가 버거운 여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권력과 명예와 부를 가지는 왕은 반대 급부로 포기하고 살아야할 것들도 많으니까요. 왕은 사랑도 마음껏 할 수 없는 자리....그러나 저는 마음껏사랑하고 또한 사람의 정을 기대할 수 있는 평민이길 택하렵니다.

  • 05.06.02 11:59

    '고난은 스스로의 가치를 드러내는 길'.......명백한 진리라고 믿습니다. 역사적으로 많은 경우에 그 진리가 이루어져 왔으니까요. 좋은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집중이 필요한 자료들인데..... 정말 감사해요.

  • 작성자 05.06.02 19:25

    마릴라님의 말씀이 맡는듯합니다. 여왕의 자리가 버거운 여인인 메리...사랑과 공적신분 사이의 갈등이군요.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 05.06.02 12:02

    가슴이 두근두근,,,왜 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날까요? 음악또한 제 마음을 흔들어 놓네요...모두모두 행복하세요

  • 작성자 05.06.02 19:27

    음악을 선택한다는 것이 주인공의 Mass음악중 하나인데 조금 그런 느낌이죠? 너무 슬픈이야기입니다. 소중한 하루 되시기를...

  • 05.06.02 22:49

    음악과 함께 정말 귀한 글들 잘 읽었습니다. 죽음앞에서도 의연한 여왕의 기품을 떠올리며.. 평민이던지 왕족이던지 '고난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당당히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무엇보다도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하늘의 섭리에 순응하는 진리의 사람들에게.. 영혼의 강건함을 빌면서~~~

  • 작성자 05.06.02 23:01

    cherry님도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 많으신 분 같네요. 우리는 진리를 향해 가는 사람들이지요. 인생자체가 자신의 가치관과 주위환경과의 다툼이라면 그러한 것들을 잘 조화롭게 하는자가 행복을 느끼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 05.06.02 23:07

    Mary Queen of Scots의 이야기는 그녀 메리여왕의 역사로만 그치는게 아닌듯 싶습니다. 이 이야기 엮으실동안 사랑님의 현재의 삶도 반추해볼 수 있었을거고, 이 글을 읽는 저도 나의 이야기는 어떻게 엮어볼까 하고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간의 이야기의 결정체라 그러나요? 가슴이 답답하여지네요....

  • 작성자 05.06.02 23:13

    초록이님! 그간 격려 너무 고맙구요...음악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그림은 존님이 올려주신것중에 있는것 같은데 제가 나중에 사용하려 눈도장을 찍어 놓았으나 님이 먼저 사용하셨네요^^ 필링이 같아 좋습니다.

  • 05.06.02 23:11

    아트힐은 음악방이어 음악으로만 만나는 님들가운데, 유독 멀리서 학문 탐구에 여념이 없을 사랑님의 애정어린 기록에 저도 집중하면서 읽어내려갔습니다. 새로운 과제 하나 받은 기분이네요~ 뜨거워진 가슴 추스리다 갑니다.

  • 05.06.03 11:49

    오랜만에 아트힐에 돌아와 님의 자료를 먼저 봅니다 ~~ 그동안 진도가 많이 나가서 이제 너무 슬픈 결말에 도달했군요 마지막 가야하는 메리 여왕의 심정을 어찌 헤아릴까 ~~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 감사합니다

  • 작성자 05.06.07 17:37

    네 너무 슬픈 결말입니다. 하지만 역사이기에 사실로 받아들여야할수 밖에는...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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