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쪽에서 대전으로 들어올 때 언제나 특징있게 다가오는 구봉산은 대전의 관문으로
작지만 아기자기한 명산이다.
구봉산길은 방동저수지에서 출발한다. 국도 4호선 지하통로를 통해 서구 봉곡동으로 들어가는 마을길을 따라
약 1km 가다보면 호남고속도로 지하통로를 지나 바로 등산안내판에서 산으로 들어선다. 봉우리가 아홉 개인지 세면서 구봉정에 오르면 남쪽으로 갑천이 아름답게 휘도는 노루벌이 절경이다. 구봉산을 종주하고 괴곡동 새뜸마을로 내려와 대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650년) 느티나무의 장한 모습과 고리골 왕버들(100년)에 감탄하고 갑천보를 건넌다. 정림중학교를 지나 효자봉 거쳐 유등천변에
오똑 솟은 쟁기봉을 넘어야 구봉산길이 끝난다
첫댓글 집합장소가 논산가는 국도 지하통로 건너서인 것 같습니다. 참석합니다.
가끔 비회원도 참석하여도 산행에 참여 할수 있는가를 문의 하는분들이 있더군요.
아무나 항상 환영 하오니 무조건 무조건 오셈!!!!. 그럼 찐달걀과 안내지도 그리고 환한 미소가 귀하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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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바보는 대부분 이쁨니다--꽃을 달면 더더 이쁘죠 --언닌 바보!
안녕하세요
올초에 가입하고 후쿠시마 지진 등 여러사정으로 참석 못하다가 이번에 첫번 도전 예정입니다
주말에 수통골에 다니는 정돈데 산행속도를 맞출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선배님들이 많이 이끌어 주시기를...
부담을 버리고 가벼웁게 오세요
잠간한눈 팔다 인제보았네요.수고 많이 하심에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