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와 무식의 차이 2

[여운 이준호]

무지(無知)한 사람들은 선(善)과 악(惡) 구분할 줄 모른다. 그러기에 무지(無知)한 선(善)한 사람들은 악(惡)한 사람조차 좋게 보려 애쓴다. 그래서 맨날 당하고만 산다. 알려줘도 늘 당한다. 그래서 늘 가엽은 마음이 내 마음에 늘 짐이 되어 남는다. 어떻게 무지의 세상에서 탈피하게 해줄지를 지금도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고민 중이다. 당하지 말라고 무식한 놈들에게!

무식(無識)한 인간은 아는 게 하나도 없으면서 선(善)과 악(惡)이 같다고 우긴다. 그게 왜 같냐고 반문하면 압수수색하고 감방에 보내고 마약사범으로 몰아 누명 씌우고 바이든 해놓고도 날리면 했다고 바른 소리하는 기자들을 하루 아침에 해고한다. 이런 일이 지금 2023년 대한민국에서 합법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만행이다. 

지금 국회에서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되었다. 무식한 놈은 그걸 거부하겠지! 차라리 무지한 인간이었으면 동정이라도 사려만 그걸 또 무마시키려고 짐승의 힘 당 놈들은 보이콧을 하고 그걸 나는 국회에서 매일 지켜보려니 가소롭고 힘들다. 

몇몇 무식한 놈들이 시험만 잘 봐서 들어가는 SKY와 엘리트 요직의 동물적 민낯이 만 백성에게 드러났다.  

무식한 소수의 인간들이 역사적으로 나라를 팔아먹는 것은 한 순간이다. 팔아먹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무지한 민중들은 맨 손으로 총칼에 맞선다. 수 천 만명이 그런식으로 나라를 지켰기에 이 땅에서 우리는 우리의 언어를 사용하면서 살고 있다.

무식한 놈이 나라를 망치면 무지한 민중들이 끝까지 지킨 대한민국! 이제 무지에서 벗어나 무식한 놈들과는 상종을 하지 말자! 그리고 그들의 권력을 내려놓게 만들자!

그게 공정과 상식이자 정의다!

이름 없는 민중들이 세운 우리의 자라스러운 대한민국을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