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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취는 진정쌍떡잎식물군 국화과 참취속의 여러해 살이 풀입니다. 전국 어느곳에 가나 볼수있는 흔한 나물이며 성숙한것은 두통,현기증 치료제로 쓰인다고 합니다.생채로 고기와 곁들인 쌈을 하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어린것은 삶거나 볶아서 바로 나물 무침을 할수 있으며 묵나물로도 훌륭합니다. 통상 우리가 마트나 시장엘 가서 "취나물 주세요~"하면 이녀석을 줍니다. 그만큼 재배도 많이 하고 가장 보편적인 나물입니다.
봄날 어느산에 가도 우리를 반기는 고마운 참취의 모습입니다
참취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펌] 1, 요통 2, 타박상 3, 칼에 찔리거나 베인 상처 4, 뱀에게 물린 상처, 부스럼 5, 독사에게 물린 상처의 치료 (임상보고) 먼저 일반처치를 하고 팔풍혈(팔풍혈)이나 팔사혈(팔사혈)의 피를 뺀다음 신선한 참취의 뿌리를 짓찧어 상처주위에 바른다. 동시에 신선한 뿌리 37.5그램(말린 것은 1/3)을 달여서 1일 2회 경구투여한다. 일반적으로 1일 1회 약을 바르지만 위중한 환자는 여러 번 바꾸어 바르며 먹는 횟수도 증가한다. 약을 먹은 후 일부 환자들은 토하는데 설탕을 넣어 먹으면 멎는다. 일부 환자는 오렴매(烏蘞莓), 반변련(半邊蓮), 불갑초(佛甲草), 대부용(大芙蓉), 귀침초(鬼針草), 천남성(天南星), 천심련(穿心蓮) 등을 배합하여 효과를 높였다. 50례를 치료한 결과 3례는 발병이 특별히 급속하고 심하여 다른 치료 방법을 채용하고 나머지 환자는 모두 치료되었다. 치료 기간이 제일 짧은 것은 3일이었고 일반적으로 6~7일이었다. [중약대사전] 소풍, 행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이렇게 어린 녀석은 바로 써도 되지만 좀 쇤것은 묵나물로 해서 먹는편이 좋습니다. 묵나물로 해뒀다가 이듬해 정월 대보름에 많이 먹곤 합니다
여름날의 참취꽃도 올려 봅니다
참취의 주아입니다.bulblet이라고도 함. 식물학에서 크기가 작은 2차 비늘줄기. 잎겨드랑이 모서리나 꽃이 피는 자리에 만들어진지며 완전한 크기로 자라면 떨어져 새로운 개체로 성장하는데, 떼어서 땅에 심어도 잘 자란답니다.대개 가뭄이나 위기 의식으로인해 발생한 종족번식의 본능 이랍니다
참취의 무늬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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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참취를 즐겨 먹어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