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 먹고싶다!

[홍경희]

생생정보통보니   태안가서  맛조개잡고~~간장게장앞에놓고~

게딱지에 비벼먹는밥이너무  맛나보인다!  간장 먼저끓여서  식혀놓고

꽃게사다  붓기만하면 되는데~~그게  말처럼  안되네~~

작년엔  전복도 새우도  그렇게해서  먹엇는데~올해는  영~~짬이안나네!

내가바라는세상이  반농 반어의  그런마을에서 사는건데~순자야~대산항의

상길포가 그리워!언제가지?

[박 영 준]

나~~~진짜로 먹고 싶었던게 바로 이거야~~~
간장게장. 양념게장.....
중국에서는 민물참게로 담그는데....너무 짜고 위생상태가 안좋아 안먹거든....
너무 먹고 싶은...ㅠㅠㅠㅠㅠ

[홍경희]

담구고 5일정도면 숙성되서 딱~좋은데~잉!

[고진술]

경희는 간장 게장 도 담그시나??? 부럽당 경희 남편.

[박대호]

진술아.부러워하지마..먹고 나면 남자할일 만어..ㅋㅋ

[임현진]

대호야~~ 너는 대답도 참~` 구수하게 잘 한다... 참 나....

[박대호]

임자왔어,,현진아...보고파...

[양혜직]

대호야 나두 경희가 부러워. 내게 제일 어설픈 일이 주방일이거든. 아직도 내가 조리대앞에서 칼질 하구 있으면 옆에 사람들이 불안하대... 때때로 보고 있던 신랑이 "내가 할게. " 할 때가 있어.

[고진술]

부러워하는 혜직이와 고진술에게 맛난 거 먹을 복있을지어다.... 절대자.

[박대호]

다 잘하면 미움받어...그리고 공주는 무수리가 해주는거야...헐...경희가 장금이...수랏간

[양혜직]

언제는 공주병이라고 하더니... 이제 공주라고 인정하는거지?

[박대호]

경희 화났데...헐

[홍경희]

무수리화낫다~~~!

[박대호]

마마,,통촉하소서,,,ㅠㅠ

[박 영 준]

그러지 말고 게장 먹고싶은 사람들~~~~
날짜 정해서 경희네 집에 한번 모이면 되잖아~~~
바보들......ㅎㅎㅎㅎㅎㅎ

[홍경희]

야!!~~나도 아직 못담궛어! 어제쯤 담궛어야햇는데~동창회하느라 시간없엇어!

[박대호]

ㅎㅎㅎ...영구 없다,,,,영초있다...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