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엽 풍란이 꽃을 피웠기에.....
한 손에는 감로수를 담은 정병을 다른 손에는 추수한 곡식을 안고 있는 관세음보살, 좌우 협시로 괭이질하는 보살,
소를 끌고 있는 보살의 모습을 취하고 있는 경북 봉화 ‘농선도량(農禪道場) 관음사’의 ‘농부삼존관음보살입상’
2013년 11월 10일 대불련 부산동문회 추계 사찰 순례시 경북 봉화 '농선도량 관음사'.
동아대학교 불교학생회 출신인 동문이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당시(2013년 11월 10일) 농선도량 관음사에서 받아온 풍란으로 잘 기를줄 몰라서 물만 주어 왔는데,
우리 집에 온지 7년 만인 작년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향이 강하지 않고 없는듯 있는듯 하여 고급스럽습니다.
며칠전 일본에서 직구한 말차 성수(星授)와 백수(白授)가 EMS로 왔습니다.
먼저 개봉한 차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후 말차 제다원중 사고지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많이들 구입하는
후쿠오카현 야메시 호시노 제다원의 기존 최상급 성수(星授)와 같은 급으로
금년에 의욕적으로 처음 출시한 차이며, 백차(白茶)라는 품종을 차광을 하지 않고 노지 재배후 제다하여
백수(白授)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말차입니다.
다완은 통도사 뒤 불곡요 장작가마 소성 귀얄분청다완입니다.
다식은 수제 양갱 2알에 도라지 정과 1조각
커피도...
泰摩 栗子G1 Plus 이 핸드밀이 물건입니다.
중국 타오바오에서 얼마전 직구하니 국내에 수입된 상품을 구입하는 것 보다
10만원 정도 싸게 구입한 편입니다.(국내 판매가 279,000원 정도)
커피를 갈때의 커피향도 싫지가 않아서 수동 그라인더를 사용합니다.
싱가폴 사람과 중국사람이 공동으로 설계 개발했다고 합니다.
기존에 쓰던 일본산 하리오 그라인더 보다 입자가 고르고 미분이 적게 발생합니다.
머거잔은 몇년전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에서 기념으로 사온 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