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부터 저는 한반도 상황을 계절풍에 비유했는데 딱맞는 말입니다
한반도에는 땅이 어는 겨울에 부는 북서풍과, 만물이 생장하는 봄, 여름에 부는 남동풍이 있는데
정치적 지형도 그와 같습니다. 저는 이것이 우연이 아니라 한반도의 운명, 숙명같다고 했습니다.
정치적 지형에서 북서풍이 불면 중공 러시아 세력이 강해져서 밀고내려옵니다.
해양세력이 발달해 남동풍이 불면 북으로 밀고 올라갑니다.
그 세력이 딱 한반도에서 부딪혀 충돌하며 힘을 겨루고 있는 것이 자연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아주 들어맞는 것입니다. 반도의 운명
그러면 보십시오.
중공, 러시아 세력이 북서풍이 불듯이 한반도로 밀고 내려와야 한국이 살겠습니까?
아니면 우리가 남동풍 해양풍을 타고 북으로 밀고 올라가야 한국이 살겠습니까?
지금 한반도는 휴전선에 막혀있고 그위로는 못올라가는데 우리가 살아나갈 길은
남동풍을 타고 북으로 올라가야 백두산 국경을 넘어 연해주 요동까지 세를 확장하게 되는 이치입니다.
꼭 땅을 점령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문화, 경제 협력으로 교류하면 충분합니다.,
우리가 지금 몽골리아와 잘 지내듯이 그렇게 잘지내면 되는 것입니다.
'K-컬쳐' 는 그 시발점이라서 중요한 것입니다.
중공 러시아 세력에 밀림을 당해 서울이 함락되고 해남 땅끝까지 내주는 구도가 아니라
남동풍을 타고 올라가야 우리가 살길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 활로가 김정은에 의해 딱 막혀있습니다.
이렇다는 것을 제가 15년 전에 여기 게시했습니다.
왜 이 뻔한 이치를 한국 사람들은 이해하지를 못할까?..
하다못해 두 세력이 한반도에서 장마전선처럼 정체되어 서로 잘 지내면 그것도 한세상인가? 할텐데
지금 잘지냅니까?.. 잘 못지내쟎습니까?.. 오도가도 못하고 막혀 적대하고 있음.
이 장마전선의 특징은 한쪽 세력이 커지면 다른 한쪽이 밀리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해남 땅끝까지 밀려야 하겠습니까?
결국 한반도 좌익의 뿌리는 무엇인가?..
북서 세력이 커짐을 찬성하는 무리들 아닌가?.. 아니라고 부정한다면 당신은 뭘 모르는 것입니다.
좌익 스스로는 한반도 좌익의 뿌리가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
스탈린 레닌 모택동의 사회주의 북서풍이 한반도 해남 땅끝까지 밀고 내려가 점령당해야한다는 소린가?
처돌았나?.. 가스라이팅을 당했거나 한참 모자라는 놈들 아닌가?..
한국 사람 맞는가, 제정신인가?
한반도가 앞으로 어떻게 되어야한다는 것을 제가 15년전에 말했는데 오늘 다시 생각나 써봤습니다.
미래 한국과 요동, 연해주의 관계는 지금의 한국-몽골리아 관계처럼 되어야 합니다.
왜 그래야하는가?.. 또 하나의 이유는
몽골리안, 요동인, 요동땅, 연해주는 동이족 같은 핏줄이고 그들이 살고있는 그들의 땅이기 때문입니다.
동이족은 어디로 이사가지 않았습니다, 후손들이 다 거기 살고 있습니다
우리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입니다. 조상이 같기 때문.
지금은 슬라브와 화하족(漢족)이 일으킨 북서풍에 점령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