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을 미루지 말라
러시아의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가
여행 중 한 여인숙에 들렀을 때 일입니다.
하룻밤을 지내고 다음 날 여인숙을 나오려 할 때
병중에 있던 여인숙집의 6살 난 어린 딸이
톨스토이가 들고 있던 빨간 가방이 갖고 싶다며
자신의 어머니에게 눈물까지 흘리며
조르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톨스토이는 가방 안에 짐이 있으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가방을 주겠다고
아이에게 약속했습니다.
며칠 후 톨스토이는 여인숙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소녀는 이미 죽어 공동묘지에 묻힌 뒤였습니다.
톨스토이는 소녀의 무덤을 찾아가 가져온 가방을
무덤 앞에 놓고 비석을 세워주었습니다.
톨스토이는 만약 그때 여인숙 어린 딸에게
선뜻 가방을 내주었더라면 그 어린 딸은
기쁘고 행복한 마음에 생명의 끈을
조금 더 붙잡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면서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습니다.
그리고 여자아이의 비석에
'사랑은 미루지 말라'는 글귀를
새겨 넣었다고 합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망설이지 마세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지금 이 순간,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내가 이해하는 모든 것은
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이해한다.
– 레프 톨스토이 –
* 천지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을 증거하자
@ 증산상제님께서 가라사대 "부모가 이르는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것은 불초(不肖)한 자식이 되느니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50)
@ 종도(從徒)들에게 항상 가라사대 "세상 사람들이 제 자손만 잘되어 부귀하기를 바라나, 이와 같은 자는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니라. 우리가 하는 일이 천하창생이 다 부귀하여 잘되게 하자는 것이니, 너희들은 사사로움을 버리도록 하여 공변됨을 먼저할 것이요, 사사로움을 먼저하여 공변됨을 뒤로함이 없도록 늘 힘써, 천하를 공변되게 하려는 생각을 가져야 신명의 감화를 받아 일에 성공이 있으리라." 하시니라(정영규, 『천지개벽경』 p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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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고 했습니다. 부모의 가르침을 잘 배워 부모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자식이 진정한 효자입니다. 가정에는 육친의 부모가 있듯이 천지에는 천지의 부모가 있습니다. 천지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을 제대로 알고 증거하는 태을도인이 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나를 낳아 길러주신 육친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도 나이를 먹고 철이 들어야 조금씩 알 수 있듯이, 천지공사와 신정공사로 후천상생의 보은시대를 열어주신 천지부모님의 은혜와 사랑도, 마음이 농익고 영혼이 성숙해져야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마음 고치기기 죽기보다 어렵습니다. 독기와 살기의 마음이 생기와 화기의 마음으로 바뀌어야,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마음씀을 알 수 있습니다. 미움이 사랑으로 증오가 포용으로 전환하고, 영혼이 성숙해져 복수가 용서로 투쟁이 화합으로 바뀌어야, 참도자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가슴속에 자리잡은 교만과 자만의 마음을 풀어 겸손과 공경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야,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마음씀을 본받은 태을도인으로서, 천지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을 세상에 증거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음식도 조리한 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미루게 되면 본래의 의미가 퇴색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마음 고치기기 죽기보다 어렵습니다. 독기와 살기의 마음이 생기와 화기의 마음으로 바뀌어야,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마음씀을 알 수 있습니다. 미움이 사랑으로 증오가 포용으로 전환하고, 영혼이 성숙해져 복수가 용서로 투쟁이 화합으로 바뀌어야, 참도자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변된 마음은 천하에 미치어 천하를 잘되게 하지만 사사로운 마음은 자신에게 머물고 원망을 낳습니다.
모든 생명은 태을맥으로 연결된 한몸이기에 서로 사랑해야 하고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남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고 이웃이 불행하면 나도 불행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전쟁이 시작된다면 식량과 치안이 걱정이 되었습니다.산으로 도피할까 생각도 해 보았지만 제일 좋은 것은 전 국민이 어는정도 먹을 수만 있다면 식량과 치안이 해결될 수 있을 것 깉았습니다.결국 내가 살기위해서는 남들도 잘 살아야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알았으면 꼭 그렇게 하라.' 고수부님 말씀입니다.
유명인사들이 '지금 당장 할 일을 미루지 않고 하라.' 많이들 얘기합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바른 얘기인데,
실제로는 힘들다, 피곤하다, 시간 없다, 다른 할 일도 많다, 다른 사람도 있는데 꼭 내가 해야 하나,
등등의 이유로 우리는 살면서 종종 미루거나 외면합니다.
저부터 반성하며, 일상에서 실천하는 도인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