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순(安顺)의 황과수폭포(黃果樹瀑布)/두파당(陡坡塘)폭포
중국 구이저우성 서부, 귀양에서 서쪽 105㎞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는 도시로, 카르스트 지대의 분지에 위치하며 귀주성 서부지역 관광의 거점이 되기도 한다. 다. 명(明)나라 때에 안순저우(安順州)가 있었고, 청(淸)나라에 와서 안순부(府)로 고쳤다가 1913년에 현(縣)으로 개칭하였고, 1999년에 시(市)로 승격하였다. 구이저우와 윈난성을 연결하는 철도 및 도로의 교통요충지이며 물자 집산지이다. 공업으로는 기계·채광·전기기계·방직·제주 등이 있다. 연평균기온 14℃, 연평균강수량 1,356mm이다. 농업으로는 벼농사·밀·유채를 생산하며, 특히 녹차 등 차(茶)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문화유적으로는 원묘(文廟)·시슈산(西秀山)·황과수폭포(黃果樹瀑布), 용궁(龍宮), 직금동(織金洞) 등, 볼만한 곳이 많이 있다.용궁은 안순시에서 약 32㎞ 떨어져 있는 곳에 있는 종유동굴로 동굴 내부가 용왕의 수정궁 같다고 하여 용궁이라 부게 되었다. 용문 오른쪽으로는 높이 45m의 폭포가 있는데, 면적이 1 여㎡, 수심이 43m로 용문 폭포의 수원이자 또한 용궁의 입구이다. 마오타이주(茅台酒,모대주, Maotai-jiu) 마오타이주(茅台酒, Maotai-jiu)는 수수(고량)를 주 원료로 하는 중국 구이저우 성의 특산 증류주이다. 백주의 하나로 향이 강하고, 다 마셔도 향이 남는다. 마오타이주는 ‘마오타이’라고 불리는 마을에서 생산되며, 이곳은 구이저우성 준이 시의 성급 시인 런화이 시의 관할 하에 있다. 청나라 초기에 구이저우성[貴州省]의 마오타이라는 거리에서 수수를 원료로 하고 밀누룩을 써서 일종의 소주를 양조한 것이 시초였다. 그 후 개량을 거듭하여 지금은 중국의 명주(銘酒)가 되었다. 발효기간이 길어서 9개월이나 걸리며, 그 후 다시 2∼3년 숙성 저장한다. 맛은 짙으며 마신 후 입안에 단맛이 남는다고 한다. 밥상위의 마오타이주 알코올 함량을 살펴보니 53%이다. 가이드가 선물로 사가라고 권한다. 청암고진에서 안순(安顺)의 청와대 호텔 (QINGWATAI HOTEL)까지 2시간 30여분이 소요되었다. 호텔은 4층 건물에 객실 183개로 아담하다 ☎ 86-853-8187-000 주소 : 安顺 西秀区 西航大道多彩万象旅游城 靑瓦臺酒店
여행의 피로를 massage (마사지)로 풀어본다. 마사지란 Shop마다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지만 이곳 마사지는 재미있는 구석이 있다. 즉 부황 뜨는 기구 같은 것에 라이터 불을 빤짝 키고 발바닥에 잠시 붙였다가 뿅뿅 터트리는데 그 방법이 특이하다. 아래발은 누구 발일까요?
호텔에 아침이 찾아왔고 바로 앞의 식당(餐廳)문 열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테이블 위의 보따리는 밑반찬이다. 덕분에 입에 맞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중국의 모든 향은 고추장으로 죽인다.
톨 게이트를 지나 드디어 황과수폭포 풍경구에 이른다.
황과수폭포(황궈슈푸부, Huangguoshu Falls, 黄果树瀑布) 황과수폭포는 중국 구이저우성(貴州省) 서남쪽 전닝(鎭寧)의 황궈수 국가급풍경명승구에 있는 폭포로 황궈수 대폭포를 중심으로 다양한 크기의 폭포 18개로 이루어지는 세계 최대의 폭포군이다.
두파당(陡坡塘)폭포 두파당 폭포가 버스를 탑승하는 입구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에 먼저 두파당 →천성교 → 황과수 대폭포 순으로 보기로 했다. 두파당 폭포는 황과수 폭포군에서 정상부터 가장 넓은 폭포로, 폭은 105m 높이는 21m이다. 폭포 왼쪽의 수직 방향 동굴은 홍수가 오기 전 벨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낸다는데 낙수동의 물이 공기 압착으로 발생되는 ‘벨소리 효과’라고 한다. 1983년 드라마 서유기의 작품 중에 일부 장면이 이곳에서 찍었다고 하여 어느 정도 나이 지긋한 어른들은 이곳을 보고 옛 추억을 떠올리곤 한다.
이 폭포가 원래 장엄하다 했지만 어젯밤에 너무 많이 내린 비로 인하여 장엄을 뛰어넘어 공포의 굉음처럼 소리가 요란하다.
두파당 폭포를 뒤로하고 나올 즈음에 서유기의 손오공 일행을 만나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