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25구간 (2014. 06. 28, 노고치, 문유산, 바랑산, 갈매봉, 마당재)
오른쪽 발목을 다쳐 25구간을 같이하지 못했습니다.
1박 2일동안 두구간(25, 26구간)을 진행한다는 목표로 도전했습니다.
25구간 들머리 노고치입니다.
제 애마도 보입니다. 노고치정상 근처에 주차 가능한 공간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저도 농장길로 접어듭니다.
문유산 정상입니다.
늘 별 볼일 없는 셀카실력이네요.
앞으로 가야할 정맥길입니다.
벌써 바랑산에 도착했습니다.
송치재를 지납니다. 푹푹 찝니다.
병풍산 삼거리도 지나구요.
저번주에 깔아둔 낙동산악회 이정표가 건재합니다. 덕분에 알바없이..... ㅎㅎㅎ
농암산입니다.
죽정치를 지나구요. 죽정치 밑의 연수원에서 왁자지끌합니다. 무슨 행사가 있는 듯.
갈매봉을 지납니다. 오늘도 혼자가니까 사람을 만날 수 없습니다.
마당재에 도착하여 청소리로 방향을 잡습니다.
청소리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났습니다.
청소리에서 택시를 불러 내 애마를 회수하고,
녹음산장에서 하루를 묵어 갑니다.
이 큰방을 제 혼자 사용합니다. 기분은 짱입니다.
호남정맥 26구간 (2014. 06. 29, 마당재, 갓걸이봉, 신선바위, 미사치)
처음 계획은 한재까지였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미사치에서 포기합니다.
들머리를 마당재로 잡고 청소마을에서 출발합니다.
제가 1박한 녹음산장입니다.
들머리 까치산장
마당재를 오를때 약간의 알바를 하여 1시간 30분만에 마당재에 도착합니다.
26구간은 한재에서 마당재로 역방향을 잡는 것이 현명할 듯합니다.
갓걸이봉이 보입니다.
갓걸이봉에서 조망한 청소마을입니다.
갓걸이봉정상입니다.
신선바위입니다.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신선바위에서 심원마을, 계족산 방향 조망입니다.
신선바위에서 순천시 황전면 방향 조망입니다.
미사치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한재까지 완주를 포기합니다.
7월 5일 집안일때문에 참석할 수 없어 미리 완주하려 했는데 아쉽습니다.
호남정맥 졸업전까지 혼자 땜방해야 겠지요.
저 혼자의 숙제입니다.
계족산 등산로 입구로 탈출했습니다.
회원님들 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하세요.
전 7월 19일 뵙겠습니다.
첫댓글 혼자 멋지세요...홧~~~팅
더운날씨에 혼자서 쓸쓸히 고생 하셨네요~~^^
수고하였습니다
그럴줄 알았으면 26구간은함께동행할것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