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 복음 12장 46절~50절>
예수님의 참가족
46예수님께서 아직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47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48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49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50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아멘...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하느님께 영광~!!!
혼자서 사각지대 또 겨우 주일미사만 지키기 바쁜 영적 사각지대를 다니면서
참 버거웠고 많이 힘이 들었지만
그래도 성령안에서 회복되면서
살아 왔었습니다.
그런일들이 저의 소명처럼 받아들이면서요.
길벗님들을 만나면서는 사도요한 신부님의 사목에 합류하면서부터는
항해하는 큰 함선에 탄 것처럼
든든하고 벅찼습니다.
그냥 하라하는대로 협조하고 따라가기만 하면 되니까요..ㅎㅎㅎ
저의 소명길에서 사명길로 가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는 아버지 아시다시피 사회성도 없고 소심한 성격인것 같습니다.
대범하지 못하고
눈동자를 덮고 있는 얇디얇은 피막처럼
작은 움직임에도 금방 반응하는
마음결인가 봅니다..
이런 소심한 저를 아버지께서는 대범하게 쓰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마는..
여전히
얇은 피막같은 마음결은 여전하면서도 그나마 본심을 꿔뚫어 보게 해 주셨지요..
그래서 어쩌면 덜 마음이 다치도록 보호해 주심을 느낍니다.
얼마나 많이 저희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요?..
얼마나 많이 저희들은 자신들의 이기심을 깨닿지 못하고 죽음의 문화를 향해 달려들 가고 있나요?..
사제들의 입을통해 몆번이고 앎닭이 새끼 병아리들을 품듯이 저희들을 품어 모으려 했던가요?..
그때는 뭐가뭔지 몰라서 무작정 숨가쁘게 다니기 바빴던 것 같습니다.
저의 소명길은 그렇게 시냇물이 흘러 강으로 가듯이 강줄기였던것 같읍니다.
이제는
그 강줄기가 바다로 흘러들어가
바다가 되었습니다.
사랑의 바다가 되었습니다...
저의 소명길이
길벗님들을 통해 사명길로 들어 섰습니다.
저를 사명길로 가도록 길벗님네로 초대해 주신 아빠아버지,
참으로 참으로 감사를 드리옵나이다.
하느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