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항대교를 뒤로하고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따라
작은 정성이 돋보일 때도 있다
대마도가 거제도처럼 가까이 보인다
영도 앞바다의 배들 대부분은 원양상선 아니면 어선인듯
이 큰배가 해안가로 밀려나온 건 좌초된 때문일 것이다
가덕도 연대봉과 거제도가 멀지 않게 보인다
시민으로서 새겨할 마음가짐이 담겼다
태종사는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절이다
이름을 기억하는 이는 없지만 보는 이는 있다는데 위한 하시고 영면하십시오
한국해양사에 깊은 족적을 남긴 이들로 신성모, 이시형 등
저기서는 절대 부정한 짓을 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주전자는 제기에 쓰이는 물건이기 때문에
신선바위 또는 자살바위라고 하는 곳에는 공룡발자국이 많다, 살아도 처음 내려가 봤다
위령탑에서 본 해양대학교와 아치섬
고 박정희 대통령은 한글 글씨도 꽤 잘 쓴거 같다
동삼동 패총터 - 패총의 흔적은 없고 쓰레기는 패총처럼 쌓여 또다른 패총을 만들고 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렇게 먹고 살게되어 있나 보다
공사가 한창인 북항대교와 접속도로
한진중공업 앞은 언제나 분주하고 을씨년스럽다. 작업에 공사에 노사분쟁에
영도경찰서와 영도다리는 새로 짓고 교쳐지고 있지만 명성다방과 용문각은 그대로다
부산의 중심, 해양의 중심이라고 하는 영도를 한바퀴 도는데 근 7시간 걸렸다.
출처: 우표없는 편지 원문보기 글쓴이: 청풍명월
첫댓글 이친구 1년후 사진을 오려 두었네.. 대단해 ㅋㅋㅋ
친구 정말 대단항상 동기들보다 앞서가는 고운 심성이 덧보이네항상 동기들을 위해 수고가 많으셔서 감사드리고,항상 건강지키시고 행복만 가득 누리시는 나날 되시게나
첫댓글 이친구 1년후 사진을 오려 두었네.. 대단해 ㅋㅋㅋ
항상 동기들보다 앞서가는 고운 심성이 덧보이네
항상 동기들을 위해 수고가 많으셔서 감사
항상 건강지키시고 행복만 가득 누리시는 나날 되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