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준비 최후에 쉘터에서 아포칼립스를 맞으면 좋겠죠?
하지만 우리에겐 각자의 운이 있습니다.
평범하게 살다가 그날이 왔을 때 내가 있는 바로 그 장소가 바로 시작점입니다.
준비를 해놓을 수 있다면 해야죠.
자신의 삶을 나만의 생추어리에 준비할 수 있다면 해야죠.
그럴 수 없다해도 각자의 운대로 갑니다.
어떤 사람은 은신처도 만들고, 장기 식량도 준비하겠죠?
그날이 오는 그 순간 쉘터가 있다면 그 사람에겐 그곳이 바로 The End of Day를 맞이한 장소입니다.
지진이 일어나면 생존 배낭 하나 들고 공터로 달려가고,
쓰나미가 밀려오면 고지대나 산으로 올라가고,
바이러스가 퍼지면 스스로 격리하고,
전쟁이 나면 전장을 벗어나면 됩니다.
333법칙을 기억하고, 생존 훈련 영상도 보고 공부하고, 책도 읽어봅니다.
생존은 오직 운과 내가 공부한 기술로 가능해질 것입니다.
333법칙은 3분 산소 없이 살수 없고, 3일 물 없이 살수 없고, 3주 음식 없이 살수 없다 입니다.
혹시 어떤 정보를 입수하고 공포감이 든다면, 당장 생존가방을 만드세요.
그정도면 된다고 봅니다.
단기 식량과 의약품, 도구 등 생존가방의 기본 아이템을 준비하고, 더불어 텐트, 침낭(부피작은걸로), 수통, 코펠 도 마련해보세요.
추가로 체온유지가 가장 중요하므로 핫팩도 준비하고,
물 정화 필터도 하나 구하고, 정수알약도 사놓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