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氣가 가득한 鳥谷關에서 山客四人..... 11 : 05 : 45
松崗의 愁苦로 無料駐車場에 到着.... 09 : 12 : 15
秋色이 完然한 "옛길 博物館"..... 09 : 18 : 01
옛길 博物館 所藏 文化財 案內....
문경 평산신씨 묘 출토복식(금선단 치마, 솜장옷 등)
문경 최진 일가 묘 출토복식(중치마, 족두리형 여모)
문경 근암서원(近巖書院) 소장 유물
- 우암 홍언충, 목재 홍여하, 청대 권상일의 문집 목판
권상일의 교지· 첩지· 영지, 퇴계선생 친필, 청대문집, 어제어필 등
- 문집류는 옛길 박물관에 보관, 유물 일부는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 보관.
林下堂 申厚命(신후명) 古文書
평산신씨 신후명은 1666년(현종7년) 문과에 급제. 수령이나 관찰사로 청렴 결백한 생활.
고문서 : 敎書, 簡札(간찰 : 편지), 戶口單子, 分財記, 日記 등
沙斤道 形止案(사근도 형지안)
沙斤道 : 조선 경상도 함양의 사근역을 중심으로 한 驛道
形止案 : 조선시대 역참, 역노비 등 역인 관리를 위한 인명장부(호적부와 별도)
聞慶 玉所稿(문경 옥소고)
조선 후기 옥소 權燮(권섭)의 작품을 정리한 문집
옥소 권섭 影幀(영정 : 얼굴을 그린 초상화) 크기 : 가로 41cm, 세로 64cm
1724년(경종 4년)에 圖畵署의 관리였던 "이치"가 그렸다.
녹색의 은행잎이 연두색으로 변하는 조령천의 가을.... 09 : 21 : 04
붉게 익어가는 사과나무 아래..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09 : 25 : 11
主屹關 廣場을 繡 놓은 사과 밭에서..... 09 : 27 : 15
잔디를 깍고 덤불을 진공청소기로 불어서 정리하는 관리인들의 노고에 감사.... 09 : 28 : 43
감이 주황색으로 익어가는 "경북100주년 타임캡슐광장" 09 : 34 : 16
1966년 경북 탄생 100주년을 맞아 앞으로 400년 후 500주년 되는 해인 2396년 10월 23일에 개봉하여 후손들에게 현재 경북인의 생활, 풍습, 문화 등 삶의 표본을 보여 주고자 100품목 475종으로 분류, 선정하여 "첨성대형 타임캡슐"에 담아 유서 깊은 영남제일문은 주흘관 뒤 지하 6m에 매설하였다.
타임캡슐 지상기단부.... 우측 표석 : 紀念植樹 1997.10.23. 慶尙北道知事 李義根
원터 옆 쉼터에서 감홍사과와 녹차식빵(키위잼)을 먹으며 낙엽이 흩어진 가을을 즐긴다... 09 : 54 : 36
원터의 돌담장이 각을 잡는 낙엽길을 따라... 10 : 04 : 38
御使 박문수 소나무는 물처럼 굳굳이 세월을 기다린다... 10 : 16 : 02
꾸구리 바위에 흘러드는 옥계수는 맑고 푸르다... 10 : 22 : 06
수통을 흐르는 물은 시원하고 차갑다.... 10 : 30 : 23
4단 폭포 앞에서 서늘한 가을을 느끼며 .... 10 : 33 : 16
진상태 쉼터에서 오늘도 님의 뜻을 그리며.... 10 : 38 : 50
"팔순 청년이 그립습니다".....
조곡교의 풍경이 동화 속의 나라같다... 11 : 00 : 46
길게 뻗은 송림의 쉼터에는 휘어진 나무가 염려된다... 11 : 03 : 18
조곡관의 성벽(누수로 얼룩짐)의 보수할 날을 기대하며.. 入城보다 守成이 어렵다...... 11 : 05 : 11
어사 박문수 나무가지에 앉은 새는 머리만 남아있다.... 11 : 20 : 46
젊은 날의 육아 시절을 회상하며.... 젊은이를 응원합니다... 11 : 21 : 31
빗방울이 떨어져 서둘러 내려왔는데, 하늘이 참아주어 편안한 쉼터에서 휴식... 11 : 34 : 34
절개된 우람한 바위에 세로 금이 뚜렸하여 불안감이 생긴다.... 12 : 00 : 28
바위 안쪽에 새긴 "瀑布洞"(폭포수 골) ..... 12 : 01 : 07
먹물버섯의 고고한 모습.... 12 : 08 : 33
"영남제일관"의 역사를 방문객의 마음 속에 이어가기를.... 12 : 11 : 16
성황당의 재를 올리는 날로 오색천이 성밖으로 보인다.... 12 : 12 : 17
잔디 광장의 너른 품안에 천천히 과수원을 지난다... 12 : 17 : 23
은행이 어쩌다가 버림받는 신세가 되었는고.... 12 : 20 : 33
"문경사과축제" 일시 : 2021년 10월 16일(토) ~ 31일(일) 장소 : 온라인 개최
개별 농원의 연락처, 주인 얼굴이 들어 간 입간판 행열.... 12 : 22 : 16
친구(주대중회장) 식당에서 품위있는 중식으로 든든하게 나선다... 13 : 13 : 48
첫댓글 서늘한 가을에는 산으로 행선지를 잡아서 다리 근력도 기르는 전망도 즐기려고 주흘산 대궐터를 정했는데, 雨氣가 가득하여 조곡관으로 바꾸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옛길박물관"을 지나는데 "博物館 所藏 文化財 案內"의 입간판이 2개 있어서 살펴보니 옛날 복식, 고문집 등이 있어 소개하고, 주흘관 앞 너른 잔디광장의 잔디를 깍아서 강력한 바람으로 날려 모아서 깔끔하게 만들어서 감사했다. 방문객이 매우 적고, 조곡폭포의 수량은 많아서 만족하고 "진상태 쉼터"서 이건선점촌중이사장을 만나서 매일 2회 새재길을 걷는 용기에 부러웠다. 빗방울이 떨어져 곧 하산하여 원터에 오니 날씨가 괜찮아서 쉬면서 여유있게 내려와 주회장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로 든든하게 먹으니 부러운게 없는 즐거운 산행이었다.
丹楓 特選 全國 名勝 1位에 檢索되는 새재계곡을 찾는다.當初는 惠國寺를 目標로 했지만 氣象豫報가 念慮되어 安全行軍을 위하여 關門길에 들어서니 이른 季節탓인지 丹楓 잎들은 枯死하여 落葉으로 딍군다.잘 다져진 黃土길은 맨발걷기에 안성맞춤이나 선뜻 내키지 않아 조용히 關門으로 향하는데 사과축제를 위하여 소중히 가꾼 傳示用 사과가 탐스럽게도 열렸다.除草作業하는 管理人들의 勞苦는 이해를 하나 送風機로 흩날리니 흙 먼지마져 날라가서 돌뿌리만 앙상하게 남는다.探訪客이 점차 늘어나니 全員 마스크 着用한체 조용조용 걸음을 옮긴다.陰散한 날씨탓인지 송사리 무리도 눈에 덜 띄인다."陳相泰 쉼터"서 이건선 店村中理事長과 반가운 邂逅를 하고 주변을 더 살필양으로 野草님은 釜峰쪽으로 나섰는데 기어이 몇방울 떨어지기 始作하여 下山을 서두른다.交龜亭의 朴文秀 소나무 꿩의 姿態는 일품이였는데 그걸 整理한답시고 잘라버렸으니, 원 浪漫도 모르는 사람들 같으니라고... 물들지 않은 落葉들은 쓰레기 取扱이다.여느때 같으면 秋色으로 脚光받던 저 잎새가 有感천만이다.2주일 후부터 博物館大學이 改設된다는 연락은 받았으나 主題와 始期가 適切하지 못하여 無關心이다.주사장 食堂의 食事가 名品으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