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악기전문 도서관 탄생-
국내최초로 악기도서관이 오산시[시장·곽상욱]에 이달 22일 오후 4시에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 의회의장,안민석 국회의원,시민등 3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오산시 경기대로 102-25 소리울 도서관 3층 아트리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축하공연에 이어 국민의례,경과보고,감사패전달,기념사, 축사 로 진행됐다.
오산시의 일곱 번째의 공공 도서관인 “소리울 도서관”은 악기를 통해
시민모두가 누릴수 있는 음악감성 도서관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1세기 의 도서관은 새로운 정보의 습득을 통한지식 창출은 물론, 국내 최초의 ‘소리울 악기 도선관’에서는 악기를 통해 인성교육의 풍요로움이 이루워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소리울 악기 전문 도서관 설립을 위해 국비 49억원 시비 30억원과 악기 구입비 6억3000만원등 85억 3000만원을 투입하여 이날 개관 하게 되었다.
본도서관은 대지면적 4,624㎡ ,연면적 2,995㎡, 지하1층 지상 3층으로 어린이도서 20,000여 권과 악기 180여 종 1,000여 대를 구비한 도서관이다.
지하1층에는 악기 전시실,체험실,대여관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어린이 도서 자료실, 카폐, 안내데스크가 있으며 지상 2층에는 음악창작 배움터.3층은 복합 예술 공간이다. 식후 행사로
테이프 절단식과 기념식수, 시설관람,다과회와 환담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개관한 :소리울 도서관의 운용시간은 월~금 0900~2200시,
토·일 0900~1800시 이며,매월첫째 월요일과 신정,설연휴,추석연휴에는
휴관 한다.
소리울도서관[팀장·장정옥]에 관한 좀더 상세한 내용은 전화 031-8036-6670에 문의 하면 안내 받을수 있다.
--- 박 화 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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