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항하며서 뒤에 있는 남항입니다~~빗방울이 한방울씩 떨어지네요
갑자기 어머나 수도꼭지 틀었네요......
30여분 신나게 내리던 비가 멈추었네요
비가 멈추고 뒤를 바라본 인천대교와 공항이 한눈에 들어 옮니다
바람과 조류 때문에 섬뒤에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봉돌을 20호를 사용했는데 날리고 힘들게 한두마리 올라옵니다
오전은 힘든낚시 였습니다
오후가 되어 안쪽으로 옮기고나니 바람도 잦아 들고 쭈/갑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시간이 아쉽게 5시가 되어
철수를 합니다
갑이가 많이 컷습니다
무데뽀님의 앙증맛은 쭈를 끝으로 출조를 마침니다
어느 선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조황사진을 올리는데 드림피싱 사모님은 진솔한 분이라 그날의 조황만 올립니다
10번이 저의 조과입니다
재가 사용한 채비인데 1번사진은 조류때문에 효과를 보지 못했고 위의 사진은 가짓줄 채비인데 효과가 좋았습니다
에자가 비싼겁니다
그리고 직결채비/편대채비/오모리를 변형한 채비/ 그외 다른 채비도 있지만 사리물때는 직결이 좋습니다
오후에 모든 채비를 올리겠습니다
다음 출조는 드림피싱으로 10월10일 목요일에 갑니다
물때는 14물이라 사리물때 보다는 좋겠지요
첫댓글 헉~~~~
저놈은 낙지 입니다
자칫 무료할뻔 했던 하루를 신사님과
함께 할수 있어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무더위가 가면 갈치 다녀와야 겠네요
건강하세요
맞아요~올해 처음 올라온 낚지라고 했습니다
수고하셨고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뵈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요즘 인천권 조황이 좋은듯 합니다..
채비는 간결한게 최고 입니다.
직결ㆍ가짓줄을 기본으로 했는데 조류때문에 고전을 했습니다
비가그쳐서 다행이네요.
어려운 출조될뻔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주는 태풍 때문에 취소하는 선사가 많네요
10월에 한번만 더 가고 갈치로 돌아서야겠넥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