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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학당 (New Silkroad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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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書) 도담 도란도란 도주님의 수저 이야기: 南一旅館 과 子正
far-reaching spirit 추천 0 조회 163 23.09.14 12:3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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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9.14 12:34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ccVgUU25f48

  • 23.09.15 15:27

    아침 점심 저녁 때로는 야식 젖가락이 필요할땐 젖가락 쓰고 숟가락 필요할때는 숟가락 쓰고 지금 각자 음식을 않먹으면 배프고 기운이 없스므로~ 조정산 옥황상제님께서의 공사에 너무 심취하신다

  • 23.09.15 21:37

    숫가락 젓가락인가에 집중하기보다 수저가 음식을 먹는 도구라는 점을 주목해보길 바랍니다.
    타인에게 육체적인 음식을 주는 것이 복록일 수 있듯이, 마음적인 먹거리를 주는 것, 나아가 영적인 양식을 주는 것도 또한 복록이 되는 겁니다.
    물론 제대로 된 진실이라는 양식이 도움되지만, 알다시피 신인이라는 말보다 광인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불편한 진실이 진리일 수밖에 없기 때문일 것으로...

  • 23.09.15 21:50

    특히 제대로 된 예언은 오해를 받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전번 주에 만동묘에 우연히 다녀왔네요...
    그리고 덕택에 8월 30일 경신월 경신일을(마침 백종일이더군요) 출판일자로 잡았고, 지금 인쇄 중입니다.
    "인생사전계약"이라는 책입니다.
    어쩌면 님이 예견한 (복서와 관련된) 대보책인 마패입니다. 윤석열의 폭정에 대한 것 말이죠...

  • 23.09.16 10:22

    @담마 주우 윤석열 대통령의 폭정이라~정치 얘기하면 싸움나는데 저는 검사출신에 대통령이 앞 전권의 무너져 버린 5년 사회 교육 경제 안보 외교 특희 법이 바로서야 되거늘 앞으로 검사 대통령이 잘 할거라 믿습니다

  • 작성자 23.09.16 21:44

    ^^도주님의 <수저> 이야기에서 일부러 빼놓은 것이 딱 한 구절이 있었는데..참 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개해드리죠.

    51
    금주령을 내리신 후에 임원들로 하여금 엄히 감독하게 하시고 동네에서도 술을 팔지 못하게 하시며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은 술이 수도인에게는 사약(死藥)임을 알아야 하느니 단주(斷酒)은 있되 절주(節酒)는 없는 도수니라. 또 너희들은 혹 술에 취하고 싶을 것이나 실로 도에 취하여야 하느니라." 하시고 음복주(飮福酒)도 수저로 떠먹게 하시니라. (태극진경7장)

    (참고)
    10. 이 때에 경학의 형이 아우를 오라고 사람을 보내온지라. 상제께서 그를 보낸 후에 발을 당기고 가라사대 “속담에 발복이라 하나니 모르고 가는 길에 잘 가면 행이요. 잘못가면 곤란이라” 하시고 곧 그 곳을 떠나 최 창조의 집에 독행하셨도다. 그 곳에 머무시다가 다시 혼자 그 앞 솔밭을 지나서 최창겸에게 이르러 잠시 몸을 두시니 상제께서 계시는 곳을 아는 사람이 없었도다.

  • 23.09.16 21:50

    @far-reaching spirit 부끄럽게도 대순진리회에 있을 시 술에 중독된 경력이 있습니다. (100번은 끊었던 전력이 있네요)
    그만 두고 나서 술담배를 끊었고, 신세계를 맛보았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이겨내지 못하면서 도통은 어렵다고 확신해야 합니다. (다른 건 잘 이용하고 따르면서 금주금연 이런 건 무시하면서 말이죠)
    참 몇번 수저로 술 먹기는 시도해보았는데, 빨리 취하는 데 도움되더군요.
    술 대신 도술을 좋아해야 하는데....

  • 23.09.16 10:24

    담마주유님께 질문을 해도 될련지~ 상도에서 밝힌 박성 미륵세존 하감지위로 하는것이 맞다고 보시는지요? 저는 이것이 박우당께서의 원신에 신위는 아니라고 봅니다 만

  • 23.09.16 21:13

    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 그것은 옳고 그른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논의 방식의 문제라고 봅니다.
    박성구님은 자신이 선점권을 행사하려고 욕심을 낸 거죠.(박성구님은 우당의 뜻을 이어받으려고 하기보다 오히려 무시했습니다. 실제로 인간적인 자신이 독재적인 우당보다 더 도를 잘 할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면 우당이 자신의 소유라고 여기는 식인 거죠.
    이를테면 프로이트가 최초로 무의식을 언급했다고 해서 그것을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식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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