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탕탕이

[진명순(미즈)]

했습니다
깨끗이 씻은 오이를
깨소금 부수는 방망이로 통통통

오이향을 좋아합니다
신선한 내음이 코를찌릅니다

식초,소금,설탕,깨소금,마늘
무칩니다

통에 담아 냉장고에 하루. 넣었다 먹으면
더 맛납디다

잔파도 데쳐서

길게 무치려다가
맹샘 하늘보고 먹는다는 말씀이 생각나
웃음이 나서 반 잘랐습니다

이벤트 덕분에
봄음식을 더 챙겨먹은것 같습니다

하루 잘마무리 하시는
오후 되십시요

[맹명희]

ㅎㅎㅎㅎ 이젠 땅을 보고 드시겠군요.

[진명순(미즈)]

우하하하하
선생님 덕분입니다 ^~^

[박달순(항상기뻐하라)]

밥퍼 올께요 기둘러요 같이 먹어요 잘보았씁니다

[진명순(미즈)]

오예~~^^
감사합니다

[오정은(충북음성)]

아~ 언제나 감탄합니다.댓글도 예쁘게 달으시고 직장 다니면서도 맛있는 요리도 잘 하셔서 제가 아마 찐팬 될것같아요.오이를 두둘겨서도 무치는군요.저도따라해보겠습니다.

[진명순(미즈)]

어머나
이렇게 극찬을~~~
정말 고맙습니다
전음방은 저의 힐링입니다
지금도 일터에서
화장실 왔다가
감사한 댓글에
감동을 엄청스리 먹고있습니다

[양혜숙(군포시)]

ㅋ 전 아직 오이를 팡팡 때려서
무치는 요리를 못 해 봤네요~
왠지 스트레스도 풀릴거 같은 예감이 ~ ㅎ
요리는 하면 할수록 재미도 배가되네요~
맛나게 드셨죵~~

[진명순(미즈)]

전 대식가 입니다
오늘 반 먹었는데 옆지기가
발견 못했으면
낼도 아마도 맨입에 먹을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희한하게 만드내요

[진명순(미즈)]

한때 티비에서
유행했었습니다

[진귀자(부산)]

맛나는거
하셨네요
따라쟁이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