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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사노조, 교사 극단적 선택 관련 제보 공개
학교측 ‘면피 입장문’에 동료 교사들 분노
* 하나님이 최초로 만드신 제도(制度)가 가정인데,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은 아담을 가장으로 세우시고 그 권세에 순복할 것을 요구하셨다. 아담에게 위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아래로는 하와와 모든 피조물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해야(다스려야) 할 책임이 주어져 있었다는 뜻인데, 아담이 이 질서를 무시하고 하와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면서 타락하여 에덴의 축복을 빼앗기게 된 것이다.
성경은 가정뿐 아니라, 교회와 학교와 나라에도 하나님이 세우신 권세가 있다 하시고, 로마서 3장에서는 이 권세를 존중하지 않는 것은 곧 하나님의 권세를 인정하지 않는 죄라 하신다.
성경에는 아담의 타락 사건 외에도 하나님이 세우신 권세(영적질서)를 무시하다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사례들이 여러 곳에서 등장하는데, 고라당은 하나님이 세우신 모세와 아론의 권세에 도전하다 심판을 받아 죽었고, 웃시야 왕은 제사장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분향의 제사를 드리려다 문둥병자가 되었고, 하나님이 세우신 엘리사 선지자를 따라다니며 대머리라고 조롱하던 벧엘성의 아이들은 숲속에서 뛰쳐나온 암콤의 습격을 받고 찢겨 죽었다.
학교와 교실에서 권세가 보장되어야 할 교사들이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고, 학부모로부터 이지메에 가까운 집단 민원에 시달리다 자살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있는데, 이 모두가 “권세에 굴복하라”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도전하고 있는 세기말적 현상인 것이다.
집에서 부모의 권세를 인정하지 않고, 학교에서 선생님의 권세를 인정하지 않는 아이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권세를 인정할 것이라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어른들의 거울이라 한 아이들이 하나씩 괴물로 변해가는 세태를 바라보면, 그나마 아직까지 순박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아이들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도 주님이 빨리 오셔야 할 듯 싶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로마서 13장 1, 2절)
[출처] 교권이 무너지고 있다.|작성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