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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박찬욱 감독 “칸에서 이 영화를 선정하지 않은건 실수지만 그 정서를 이해 못할테니 이해는 간다”
Kbridge 추천 0 조회 15,856 23.08.13 00:08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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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3 00:11

    첫댓글 봤는데 실수아닌거 같음

  • 23.08.13 00:11

    난 앞으로 엄태화 믿고볼듯 올해 본 한영중에 최고였어

  • 23.08.13 00:12

    진짜 현실적이라 생각 많아짐.. 박서준 연기만 빼면 완벽.. 컷 하나하나 고심한 거 보이고 유치한 구석 없어서 좋았음 최근에 본 한국영화 중 젤 나았어

  • 23.08.13 00:12

    실수 아닌 것 같던데

  • 23.08.13 00:13

    이런 반응보고 기대치가 최고인 상태에서 봐서 더 실망한듯...
    초중반에는 흡입력있고 오오 하면서 보다가 후반이 너무 전형적이고 허술함ㅜㅜ
    연기는 진짜 잘하는데 걍 너무 아쉬움 수작을 만드려다가 애매해졌으.. 보고나서 얘기한게 연기력 얘기가 대부분

  • 작성자 23.08.13 00:23

    이영화 오랜만에 호불호 엄청 갈리는듯

    난첨에 보면서는 아 지긋지긋한 인간군상 일침~ 뻔한전개 뻔한캐릭.. 싶었는데 이상하게 보고 나와서는 계속생각했어 생각할수록 생각할게 많아졌어 그래서 결과적으로 넘조았음

  • 23.08.13 00:15

    난 연기도 연출도 너무 좋았어… 파티할때 느낌

  • 23.08.13 00:18

    영화는 모르겠고.. 이산타 진짜 연기 존나잘함 새삼스럽게 또 느낌

  • 23.08.13 00:21

    진짜 나만 너무 뻔했냐고....현실적이긴 함 근데 너무 뻔함 다 어디서 본 인간군상이고 다 어디서 본 레파토리임ㅠ처음부터 결말까지 예상가는 영화는 오랜만이었음.. 복선이랄 것도 없이 그냥 처음부터 아주 친절하게 잘 깔아주니까 딱 보면 아 쟤가 저러겠구나 얘는 이거구나..결말이 뭐 특별한 메세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것도 뻔한 결말이라 한 장면 지나갈 때마다 다음 장면 바로 상상되고 역시나 그렇게 진행됐었음. 너무 다음 장면이 예상되니까 무감흥으로 봄..
    가려진 시간은 괜찮게 봤었어 근데 콘크리트는 영...ㅠㅠ

  • 23.08.13 00:27

    캐릭터들 행동은 이해가 돼. 딱히 민폐캐릭이라는 생각은 안 들었음. 캐릭터가 평면적이지만 현실적인 인간군상이라 당연히 이런 사람들도 저런 사람들도 나올 거라 생각했고 딱 그 캐릭터들 이미지대로 그렇게 행동했거든... 뻔하고 예상대로 흘러가니까 곱씹을 것도 없고... 여운도 안남고.. 딱히 해석할 장면이나 숨은 장면이나 숨은 의미도 없고.. 그냥 딱 보여주는 대로 진행됨.
    현실적이다. 끝. 이런 느낌

  • 23.08.13 00:18

    오 댓글도 의견이 갈리네?? 그럼 내가 보고 느껴봐야징~

  • 봤는데 솔직하게 ott에서 보거나 할인쿠폰 먹여서 볼만한 영화..ㅠ

  • 올해 본 영화중 제일 좋았어

  • 23.08.13 00:21

    호불호 너무 갈리는게 신기해서 오늘 보고옴!!! 나랑 같이본 친구는 둘다 재밌었음 특히 연기가.. 솔직히 인정하기 싫지만 이병헌 연기가 개연성 다 먹고들어갔어 돈 안아까웠음

  • 23.08.13 00:22

    정말 재밌었고 흥미로운 영화적 체험이었음 ㅋㅋ 반응이 확갈리는것도 신기ㅋㅋㅋ

  • 은근 스토리 전개가 빨라서 놀랐고 상업영화 스탈은 아닌거 같았음...한국인이 좋아하는 기승전결! 스토리전개! 가 애매모호한 느낌.. 너무너무 기대해서 그런가 그냥 그랬음...

  • 23.08.13 00:23

    나는 재미가 없었던게 진짜 시작부터 스토리랑 결말이 예측되고 숨겨놓은 떡밥도 그냥 밝혀지기 전에 알겠고.. 너무 뻔했어 반전이랄게 하나도 없었어 그렇다고 뭔가 대단한 교훈이 있는것도 아니고 딱 현실적인거 하나..?

  • 23.08.13 00:33

    ㅁㅈ 감동도 재미도 없고 여운이나 교훈도 없는데 심지어 숨겨진 떡밥이랄 것도 없음. 그냥 보여주는대로 딱딱 진행되니까 한두장면 뒤를 계속 예상한 상태로 결말까지 보는 거.. A장면 스쳐지나감-아 저거 그거네 쟤가 이거고 나중에 저러겠네-B장면 나옴-아 ㅇㅇ캐릭터 나오겠네, 이렇게 되겠네-그럼 그렇지 c같은 캐릭터도 나오고 쟤가 이러겠네~ 무한반복
    그러다보니 다 보고 남은 감상은 현실적. 끝

  • 23.08.13 00:23

    그냥 그랬어

  • 근데 칸 초청된다고 작품성 보장된 건 아니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시가 너무 많아

  • 23.08.13 00:27

    스토리 자체가 막 참신!!은 아니지만 음악 너무 좋았고, 빛을 이용한 명암 연출이 너무 좋았어. 배우들 얼굴에 그늘이 지면서 표현되는 분위기도 최고였고. 캐릭터가 평면적인 편이긴 했지만 연출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난 정말 재미있게 봤어!!!

  • 23.08.13 00:28

    깐느박 이번엔 나랑 취향 안맞네…..진심 개노잼이였어…

  • 23.08.13 00:29

    다 뻔한 와중에 뻔하지 않도록 스토리 진행을 위해 생략한 부분들이 많은게 좋았음

  • 23.08.13 00:32

    뻔한걸 세련되게 표현하리란 쉽지 않을텐데
    뻔하지 않은 연출로 세련된 영화를 만든 느낌?

  • 23.08.13 00:34

    박씨 마음엔 들었을지 몰라도 영화가 영 아니던디..,

  • 23.08.13 00:37

    존나 재밌게 봤음

  • 23.08.13 00:37

    진짜 별로…. 여캐들 넘 대가리 꽃밭으로 그림

  • 23.08.13 00:43

    최고엿음

  • 23.08.13 00:49

    ㅋㅋㅋㅋㅋ 엄청 기대했는데 이번년도 최악의 영화였음 (내기준) 기생충은 걍 재밌었음 흥미로웠고ㅠ 근데 이 영화는 기분만 나쁘고 그래서 말하자는게 뭐지? 라는 생각만 들었음
    ㅠ 내 기억에 어떤 기사에서 인간은 의외로 재난상황에 남들을 도우려고하는
    경향이 훨씬 크다했그든.. 글구 나듀 그말에 동감해서 더 재미없게 느껴진듯

  • 23.08.13 00:51

    구구절절 공감

  • 23.08.13 00:58

    존나 지루하고 여캐활용별로인 수준이 아니라 넘 여혐같았음

  • 23.08.13 00:58

    상징성이 많은 것 같아서 완전 호..폐쇄된 공동체가 어떻게 굴러갈 수 있는지 보는 것 같아서 좋앗으 평면적인 캐릭터 몇몇은 아쉽긴 햇지만..

  • 23.08.13 01:27

    나는 그 정도는 아니었음

  • 23.08.13 01:54

    난 재밋엇어

  • 23.08.13 02:38

    난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해
    이병헌 연기는 악마를 보았다 급이었어

  • 23.08.13 02:40

    이 영화는 플롯이 중요한게 아니고
    인물이 중요하다고 생각혀
    메타포 개마너..
    그리고 정말 외인들은 감성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에 졸라리 공감

  • 와 난진짜 극호인뎅
    오히려 지들끼리패고죽이는건 남자들이고
    마지막에 결국 박보영한테 손내민 사람들은 전부 여자라서 그부분도맘에들었는데..
    박보영 캐릭터도 그렇게 이타적인 캐릭아님.. 결국 거기서얌전히살았잖아 규칙지키고.. 그래서 맘에들엇음
    이렇게 반응이갈리는것조차 흥미롭다

  • 난 진짜 너무 별로였어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리고 마지막에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다는거도 이해안감.. 자기는 거기가 끔찍해져서 박서준이랑 나온거아냐

  • @K l LEE 나는 그 질문자가 거기 사람들 **도 먹는다면서요?(스포방지) 라고하잖아? 그리고 좀 뜸들이다 말하깅래 당연 재난 이후에 아파트 사람들의 상황을 물어본거라고 생각했지....

  • 23.08.13 18:10

    끔찍해져서 나온건 아니지 않아..?

  • @라이즈 승한 끔찍해져서 나온 게 아니란말야?? 난 다들 이성을 잃고 총질하고 그래서 도망치듯 떠난 거라고 생각했어. 되게 흥미롭다! 우리 다 같은 영화를 보고 다 각자의 감정대로 해석하고 있는 거잖어!!

  • 23.08.13 18:29

    오오 여기 의견 흥미롭다 나는 그런 끔찍한 모습이 재난 속에서의 인간 본성이기 때문에 그런 행동들을 했음에도 그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었다고 한 걸로 이해햇고 그게 영화의 주제라고 느꼈음!

  • 23.08.13 22:38

    존잼이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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