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의 <아사> 창조 (출2-160) 2023년 9월 21일(목요일)
찬양 : 나의 맘에 근심 구름(찬83장)
본문 : 출37:10-29절
☞ https://youtu.be/dZ_5Rb8VcuU?si=kmt7f0p_jFcJigbu
이제 벌써 9월의 네 번째 주간이다. 추석명절이 지나면 10월이다. 빠른 시간에 마음은 급하고 ~ 주님 주님
오늘은 내일 있을 중보기도 세미나와 공동체 예배를 준비하고 그간의 사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사람의 진가는 위급할 때 진짜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급하니 당황하고 상황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행동해서는 안 된다. 주님, 오늘도 준비하고 점검하는 자리에 우리를 부르신 주님의 뜻과 마음에 합한 자리가 되게 하소서.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을 주실까?
오늘 본문에는 진설병 상을 브살렐이 만든 모습을 보여준다. 10절
‘그가 또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었으니 길이나 두 규빗, 너비가 한 규빗, 높이가 안 규빗 반이며’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었고, 크기는 길이 2규빗, 너비 1규빗, 높이 1규빗 반이다. 우리 식으로 약 90센치, 45센치, 67.5센치다.
여기에 순금을 입히고 금 테를 둘렀다.(11절) 손바닥 넓이의 턱을 만들고 금 테를 둘렀다.(12절) 그 밑으로 금고리 넷을 만들어 채를 꿰어 움직일 때 들을 수 있게 하였다.(13-14절) 대접과 숟가락, 잔과 병을 순금으로 만들어 상위에 두었다.(16절)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보여주신 설계도를 따라 브살렐은 여러 사람들과 연합하여 이것을 만들어 낸 것이다. 37장은 그렇게 성소안의 기구들을 만든 것을 보여준다. 앞에서 말한 <만들었더라> 즉 아사 창조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음을 본다.
<10절에 만들었으니 12절에 만들고, 만들었고, 15절에 만들어 16절에 만들었더라>
등잔대를 만드는 광경도 비슷하다.
<17절에 만들되... 만들었으니, 22절에 만들었으며, 23절에 만들었으니, 24절에 만들었더라>
분향단을 만드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25절 만들었으니, 27절 만들었으되, 만들어, 28절 만들어, 29절 만들었으되>
세 경우 모두 5번의 만드는 과정 즉 아사 창조가 있었다는 말이다. 하나의 성소 기구를 만드는 과정에 5번의 철저한 자기를 부인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창조하는 순종의 과정이 있었음이 오늘 아침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브살렐과 그와 함께 기구를 만드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순종을 위한 자기부인의 시간이 있었을까? 이 땅에서 만들어지는 기구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방식과 다른 크기에 당황하기도 하고, 안 될 것 같기도 하고, 심지어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 않았을까?
어느 하나도 다섯 번의 아사 창조가 일어나야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우연이 아니었을 것임을 느끼며 겸손히 오늘도 하나님의 뜻에 나를 굴복시키며 아사 창조가 일어나는 그런 하루의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주님, 온라인 플렛폼 개발 일정이 다가오고, 13주년이 다가오는 때, 마음이 바빠진 오늘 겸손히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더욱 살피며 그 기준속에 주님이 맡기신 아사 창조를 이루는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사람을 통해 창조의 일을 맡기신 것이 은혜임을 고백하며, 오늘도 당신의 창조사역에 동참케 하신 은혜를 감사함으로 받으며 주신 자리에서 주님의 사명을 위해 나를 부인하고 순종하겠습니다. 주여, 인도하소서.
<중보기도 제목>
1. <웨이브리즈> 온라인 플렛폼이 10월25일 출시되어 주님 뜻 이루소서.
2. 목회사관학교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세워지게 하소서.
3. 진행되는 사역을 통해 진짜목사들이 세워지고 다음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4. 100명의 새로운 후원자와 3억의 출자금이 공급되게 하소서.
5. 박정제 목사와 팀원들이 성령을 충만하게 하소서.
6. 왓이프 개척학교 3기를 통해 젊은세대 사역자가 일어나게 하소서.
7. 땡스기브의 아름다운 공간이 다음세대를 세우는 공간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