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0월 10일에 강원도 강릉에 갔다오게 돼었다.
가게 돼 계기는 아빠에 자격증(확실하진 않음) 시험 때문이다.
우리 아빠는 건설회사를 다니시는데 무슨 자격증 시험인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가는데 좋은 것 중 하나가 바로 가고오고할때 KTX를 탔다는 점.(1시간 30분이 걸린다)
내가 차 멀미가 조금 많이 심한 편인데 기차는 멀미가 안나서 너무 좋다.
KTX는 밖에서는 소음이 장난이 않닌데 안에서는 거의 완벽하게 안들린다.
상봉역에서 강릉까지 총 네개의 역을 멈추었는데 기억이 안나서 패스.
강릉역에 도착해서 우리는 렌터카를 빌리러 가진 않았고
아빠가 이미 빌려서 차를 찾으러 갔다 키도 안받고
차앞에 가서 이유를 알았다 이유는 핸드폰으로 차 문을 열수 있었기 때문이다.
빌린차는 레이였다.그날은 엄마아빠가 나만 데리고 온거였기때문에 4인승 차를 빌렸다.
안은 생각보다 넓었다.뒷자석에는 발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넓었고 가족이 3명이면 쓸만하겠다 싶었다.
처음에 신사임당 집이였나??? 잘은 모르겠지만 신사임당이라 율곡이이랑 상관이 있었다.
하지만 들려가려면 입장료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비싸서 안들어갔다.
그다음에 강릉 중앙 시장에 들어가서 먹거리를 구경하다가 이화 칼국수집을 들어갔다.
우리가 들어갔을 때 한자리가 나왔고 먹다가 보니까 사람들이 줄을 섰다.
그가계 메뉴는 손/장 칼국수 비빔국수 이화김밥이다.
칼국수는 3,000 비빔국수는 4,000 이화김밥은 2,000원이였다.
이렇게 싸면 사람들은 양이 적을 것이라고 예상할 것이다.
그러나 이 가계는 양이 엄청 푸짐하다.(사진을 안찍어서 사진을 못올리네요.)
양이어느 정도인지 궁금한 사람은 "강릉 중앙시장 이화 칼국수 집"이라고 인터넷에 치고 블로그
처음에 나오는 걸 누르면 알 수 있다.
우리는 장칼국수 2개 비빔국수 1개 이화김밥 2개를 시켰다.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내껀 비빔국수 였는데, 오이도 있고,참깨,김가루,면도 양이 가격대에 비해서 많았다.
가장 놀란 것은 장칼국수의 양이였다.
3,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양이 1인분+3분에1은 더준 것 같았다.
점심을 다먹은 뒤에 아빠가 시험을 보러 가야돼서
아빠가 엄마랑 나를 강릉 안목 바닷가에 내려주었다.
바다에 반대편에 있는 건물은 전부다 카페였다.
아마도 뷰가 좋아서 카페가 많은 듯하다.
그레서 카페 안에서 아빠를 기다릴까했는데.......
커피 한잔이 4,000원이였다.(최저 가격) 그래서 엄마랑 나는 편의점에 들어가서
엄마는 커피머신,나는 탄산음료를 샀더니 3,000원이였다.
그다음 모래사장 앞에있는 의자(??)같은 것에 앉아서 엄마랑 예기를 나누었다.
예기를 하다가 옆에 방파재가 있고 살짝 넓은 길이 보여서 거기에 갔다.
방파제 쪽에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낚시하는 걸 봤는데 거의15분동안 봤지만 물고기를 2번밖에 못봤다.
그마저도 아주 작은 물고기였다.
아빠는 우릴 내려주고 3시간 뒤에 왔다.
그뒤 우리는 무슨 숲을 갔다.
나는 엄마랑 달리기 시합을 하고 아빠는 뒤에서 왔다.
숲에가서 개도 만났는데 한개는 엄청 순하고 귀여게 생겼고,
다른 개는 크고 살짝 무서웠다.
그리고 나는 그숲에서 청서모도 봤었다.
나무를 정말 잘탔다.그리고 사진 한장 제대로 찍지 못할 만큼 빨랐다.
그다음에 우리는 또다시 시장으로가서 밥을 먹었다.
치킨불고기 고로케도 먹어보고 떡볶이랑 오뎅도 먹었다.
마지막은 느티나무 길을 걷다가 기차 시간이 돼어서 차도 다시 돌려 주고,
KTX도 타고 집에 도착했다.
첫댓글 와 자세하게 잘썻다 내가 다녀온 기분이야
알차게 잘갔다온것 같다 나도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