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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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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개혁방 Re:한자로 통해본 중국인들의 제사
작은나라 추천 0 조회 178 06.09.26 01:5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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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9.26 16:49

    첫댓글 작은 나라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단한 내용인데 아주 잘 읽었습니다. 고대 중국인의 상제숭배사상이 창세기와 비슷할 줄은 처음 알았네요. 역시 노아할아버지 이후 창세기 말씀을 가지고 전세계로 뿔뿔이 흩어진 인류가 하나님에 관한 흔적을 간직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노아의 홍수의 근거가 한자에도 나오는데 배선(船)자가 그것입니다. 배주(舟)자, 이는 방주를 뜻하고, 여덟팔(八)과 입구(口)는 방주에 올라탄 노아의 8식구를 말한다고 합니다. 이것 꾸며낼래도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한자가 우리민족의 글자라는 것입니다. 한자의 발음이 언어학상으로 중국민족의 발음으로는 발음할

  • 06.09.26 16:56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랄 알타이언어로만이 가능한 발음이라고 합니다. 이 분야는 제가 잘몰라서 이 분야에 잘아시는 분이 설명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공자도 동이족으로 우리 민족의 조상이라고 하다라구요. 문헌적 근거는 잘모르지만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한자를 우리 조상이 만들었다면 우리 민족이 하늘 앞에 제사를 드려오던 민족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작은나라님의 말씀처럼 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에게 드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제사의 의미가 무엇인가. 의(義)자나 미(美)를 해석하시는 것을 보더라도 내 대신 양을 앞세워 속죄의 피를 흘릴때 하나님으로 부터 의로움을 받는다, 사람대신 양을 받칠때

  • 06.09.26 17:02

    타락하여 추한 인간이라도 아름답게 봐준다, 양을 하나님께 갖다 바쳐 속죄할때 인간이 거룩해져 상서로워진다는 상(祥)도 그럴 듯한데, 창세기를 보면 아담과 해와가 제사를 한 적이 없습니다. 타락하기 전이나 후나 이상하게 아담과 해와는 제사를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제사가 속죄의 의미가 있다면 타락전의 아담 해와는 제사를 드릴 이유가 없는 것이고, 타락이후에도 제사를 안드렸다면 제사드릴 자격이 없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성경에 아담과 해와는 제사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제사는 가인과 아벨로부터 시작되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시작된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여 하나님과의 영적인 육적인 모든 관계

  • 06.09.26 17:10

    가 단절되어 사망권에 있었다고 보는 것인데 그 사망권에서 태어난 가인과 아벨에게는 제사를 명하였지요. 타락한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 속죄의 기회를 얻을 수 없다면 아담 해와의 원죄의 유전으로 죄를 이어받은 가인이나 아벨도 제사를 드릴 수 없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왜 그럴까. 이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한 끝에 얻은 결론은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된 선한 형상을 가진 아담과 해와가 사단의 유혹으로 타락하여 악의 지배를 동시에 받게 되자 인간은 선악의 모순된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인간은 악마와 천사와의 중간적 존재라는 말도 있지만 ... 아무튼 선악의 중간적 존재로 전락한 인간은 양심도 어느

  • 06.09.26 17:26

    정도 살아있고, 죄가 부끄러운 줄도 알고 무화과 나무그늘속으로 피하기도 했지요. 그러면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기는 커녕 죄를 전가하기에 바빴지요. 이러한 이중적인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존재는 하나님도 대할 수 있으나 사단도 악을 근거로 동시에 대한다고 보는데 제사장과 같은 인물은 어느 정도 성별된 자라야 하는데 아담과 해와는 그런 의미에서 자격 미달인 것 같습니다. 이는 구약에 나오는 하나님의 구원섭리 가운데 장자와 차자를 나누어 차자가 중심이 되어 제사를 통해 장자권을 찾아오는 섭리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볼때 아담 해와는 악을 분별하고 쪼개는 하나님의 섭리를 단행할 수 없는 상태이

  • 06.09.26 17:32

    기에 가인과 아벨로 나누어 섭리를 전개하시는 것이라고 봅니다. 가인은 처음부터 악이 문앞에 대기하고 있듯이 악의 편으로 나오고, 아벨의 제사는 하나님께서 두말없이 받아주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창세기의 내용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우나 에서와 야곱이 그의 어머니 리부가의 벳속에서 쌍태로 있을 때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은 차자인 야곱을 선택했으며, 세라와 베레스도 차자였던 베레스가 세라를 밀치고 태어나 장자권을 쟁취하고 나온 그 혈통을 타고 예수그리스도가 오신다는 것은 참으로 묘한 섭리가 아닐 수 없는 없는 것이지요. 각설하고 제사를 하나님께서 드리는 것은 이와 같이 속죄의 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 06.09.26 17:40

    타락한 인간이 타락하지 않은 만물 중에 성별된 양이나 소를 앞세워 인간 대신 피를 흘려 죄값을 치렀다는 조건 속에서 하나님 앞으로 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우리조상에 대한 제사는 효의 연장으로 하는 조상에 대한 예에 대한 표시이지 속죄니,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한다느니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절을 하는 것이 제사입니다. 조상에 대한 예를 갖추는 것이 제사입니다. 그런 정도의 의미에서 행하는 제사일뿐입니다. 살아계신 분에게 인사를 하는 것 중에 큰절과 작은 절이 있습니다. 그 분이 돌아가셨어요. 영이 존재하겠지요. 그 영은 그 분의 존재를 의미하지 그것을 귀신이니 뭐니 하는 것은 얼마

  • 06.09.26 17:44

    잘못된 표현입니까? 마치 돌아신 분이 들으면 정말 기분 나쁠 것입니다. 죽은 것이 죄짓는 것도 아닌데 완전히 무시하고 격멸하는 것 아닙니까? 저는 제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귀신 어쩌구 하면 정말 못참을 것입니다. 주먹으로 면상를 날리는 한이 있어도 그런 몰상식한 인간들이 어디있냐이겁니다. 성경에 부모를 공경하라고 한 것이 십계명중의 하나인데 돌아가신 부모는 부모가 아니라는 구절이 어디있으며, 돌아신 부모에게 절하는 것이 우상숭배라는 구절이 어디있느냐는 것입니다. 그 근거를 대기 전까지는 저는 받아들일 수 없어요. 그렇게 자기부모를 귀신으로 삼고 싶은 자들은 귀신으로 취급하라는 것입니다. 저는 도저히 그렇게 할

  • 06.09.26 18:17

    수가 없습니다. 그런 몰상식한 견해가 어떤 것을 근거로 하는지 저는 모릅니다. 죽은자가 어떻게 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나 불신자든 신자든 간에 인간은 육신과 영이 존재하는데 육신이 죽으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은 산영이 되겠지요. 그것이 어느 정도의 수준의 영인지는 잘 모릅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어디에 가서 머무르는지, 이 세상에 다시 찾아 올 수있는 지에 대해 성경에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는 모릅니다. 다만 모세와 엘리야는 예수님과 변화산상에서 만난 것을 봐서 이 세상에 올 수 있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지요. 죽은 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는 귀신이니 우상이니 하는 논리를 받아 들일 수 없구요. 또 불신자가

  • 06.09.26 19:03

    죽으면 영적인 구원을 받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에 무조건 지옥으로 간다고 하는데 성경 로마서 2장 14~15절에는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고 하여 자기의 양심이 율법이 되어 양심에 따라 선하게 살다간 행한만큼 구원을 받는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런 성경구절로 볼때 악하게 살다간 사람이나 선하게 살다간 사람이 동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물론 확실한 것은 그 누구도 모릅니다. 다만 하나님은 기독교인에게만 섭

  • 06.09.26 18:33

    리하시는 분이 아니고 인간이면 누구에게나 구원섭리를 전개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죽은 자의 문제에 대해 좋은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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