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27일 새벽에 비대위원이 되고
27일밤에 제가 이준석 트위터 홈에 가보니 팔로워 470명 정도되더군요.
28일밤 1800명
29일밤 3200명
30일 19:45 현재 3953명 (금일중 4000명 돌파 예상)
팔로워수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한편 "이준석"으로 트위터 실시간 검색시
이준석에 대해 올라오는 글이 거의 몇초에 한개꼴로 엄청납니다.
박대표님 "박근혜"로 실시간 검색해도
많은 비난으로 도배되어 있는데, 이준석 역시 박근혜 대표님을
능가하는 비난으로 도배되는군요.
왜 일개 26살의 젊은 비대위원에게 이리 많은 비난과 비판을 해대는 걸까요?
이준석이 대통령 후보로 나갈 것도 아니고, 국회의원 출마할 것도 아닌데,
이 새파란 젊은이에 이리 폭포수와도 같은 공격을 쏟아내는 이유가 뭘까요?
그만큼 야권 지지하는 자들이 이준석을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그의 이미지가 한나라당에 덧칠되는게 두려운 것입니다.
비대위 회의석상에 가방매고 코트입은 차림의 등장.
회의시 넥타이없는 와이셔츠 차림에 갤럭시탭을 보는 모습.
때없는 젊은이의 순수하면서도 당당한 의사개진.
거침없이 트위터 해대는 모습.
여학생및 처녀들이 반할만큼 귀여운티가 나는 비쥬얼.
젊은 벤처 창업자에 밤에는 야학으로 어려운자를 돕는 모습.
전철로 출퇴근 하며 사진 찍힌 모습.
언론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모습.
안철수를 쉰세대로 보이게끔하고, 야권 주자들을 고리타분한 진보세력으로
보이게끔 만드는 통통 튀는 20세대.
그가 한나라의 뉴스메이커가 됨으로 해서
한나라가 젊고 싱싱하게 보이는 모습이 싫은 것입니다.
어떻게든 그 젊은이의 싱싱한 모습을 해치게 해야만
야권 지지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야권 지지자였던 어제 심야의 SBS 아나운서가
클로징멘트로 이준석을 강용석과 같다고 비판적 발언을 할만큼
그의 젊고 싱싱한 이미지가 두려운 것입니다.
이준석의 트위터를 들어가 그의 트위터 발언을 많이 봤지만,
과거의 본인 전철연 비판 발언, 잘못한것은 잘못했다고 과감하게 사과하고
상대가 비아냥조및 반말로 물러나라는등의 모욕을 해도
젊잖게 응대하는 모습에서 그래도 제대로 배운집안의 젊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야권 지지자들 정말 만만찮은 젊은이를 만났습니다.
그들이 몇초 단위로 계속 비난하는 트위터를 올려야 할만큼
그가 야권지지자들을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만일 이준석이 야권에서 비슷한 위치로 갔다면
나꼼수 이상으로 이준석을 찬양하고 숭배했을 것입니다.
민주통합당이 차기 지도부에서 대표의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20-30대를 임명한다고 했는데, 그들이 꿈에 그렸던 국민들 열광의
모습을 이준석에 의해 한나라당에 가로채진 것입니다.
1월 중,후반 그들이 20-30대 젊은 최고위원을 임명한다고 해도
이미 최초의 신선한 이미지를 한나라당 이준석에게 빼앗긴 것이며
선출된다해도 이미 짝퉁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게다가 민주당에서 뽑을 젊은 최고위원은 다분히 정치를 하려는 욕심을 가진
자발적 출마자(인터넷 경선을 통해 1-3위를 선출)라
이준석과는 애초부터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박근혜 대표님의 트위터 팔로워수도 현추세대로라면
15만 돌파가 1/1일 예상됩니다. (현재 149,280명)
첫댓글 상황을 잘 정리하신 글이네요 ㅎ
역시 대단한 젏은이요...아주 신선한 대들보요,,,생각이 신선하고,,깨끗하잖습니까,,,,
이준석 정말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