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가 오바마에게 지지율에서 역전했더군요;;;;; 연합뉴스 뿐인데다가 경합주 이야기가 없어서 좀 거시기 하긴 한데... 사실 전체 지지율 자체는 반전이 일어난게 맞는 듯 싶습니다.
롬니가 47% 발언으로 훅가나 싶던데.. 이번엔 오바마가 TV 토론에서 훅 가서 대선 탈락하는 건 아니겠죠;;;; 아들 부시보다 더한 꼴통인 티파티의 롬니가 대통령이 되면 제2의 헬게이트 열릴거 같은데;;;;
Ps. 지난 글에 올렸던 여성성에 대한 부분들은 제가 잘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거나 한 부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페미니즘에 대해서도 좀 공부를 해야 할 듯 하네요.. 그래도.. 한국 여성 운동이 YMCA나 래디컬 패미니즘의 극단적인 종자 뿐이라 짜증이 만땅이긴 합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진보에서 NL이 가장 큰 세력인 건 부정할 수 없었던 1990년대 후반 상황 같달까요...
첫댓글 롬니가 당선되면 중동 헬게이트한번더 열릴듯.. 오바마가 겨우 발 빼나 싶었는데..
갤럽조사를 보니, likely voters에서는 오바마가 47%, 롬니가 49%인데, registered voters에서는 오바마가 49%, 롬니가 46%인데, 최근 다른 대선때도 지금시기엔 공화당후보의 likely voters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토론직후 하락했던 오바마의 지지율이 회복중이랍니다.
http://www.gallup.com/poll/157955/romney-obama-among-likely-voters.aspx
근데 토론을 얼마나 못했길래 병크 터트린 롬니에 역전을 당한건지 ㅉㅉ 오바마 말빨좀 있는편 아닌가 안일하게 생각하고 준비를 제대로안했나
토론내용보담도 부시때도 그렇듯이 뭐랄까 롬니가 연기를 잘한거 아닐까요? '건방진 미국인'으로서의 연기 말이죠.
롬니의 토론내용은 당연히 시망이죠. 다만 롬니가 훨씬 더 자신감 있게 보였던 것일 뿐이고, 대중들이 기억하는 것은 그것뿐이니 롬니가 이겼다는 말이 나오는것일뿐...
사실 현 공화당의 공약을 보면 롬니가 토론에서 내용상으로는 이길수가 없습니다. 불가능하고 서로 상반되는 공약을 몇개나 내놓았는데요. 이걸 오바마가 어떻게 도려낼려고 했던게 저번 토론인데 롬니가 컨설턴트답게 이빨을 잘 까서 주제를 그냥 피해버렸죠. 공화당은 다른것 볼 필요도 없이, 부자 감세와 재정적자 축소의 슬로건을 한꺼번에 뽑아낸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제정신이 아닌 정당이죠.
아빠부시가 바보상자 토론에서 상대 후보를 말도 안되는 논리로 까댔고, 실제로 그게 먹혀든 것을 생각하면... 요즘 보는 심슨가족을 생각하면 저런 대중의 반응이 그다지 놀라운 결과도 아니라고 봅니덛 .ㅎ.ㅎ
electoral-vote.com 에서는 그래도 아직 오바마의 우세더군요. 미대선은 결국 선거인단 놀이니.
지지율은 사실 누가 어떻게 조사하느냐에 따라서 들쭉날쭉하기 때문에 조선반도의 기자 하나가 경거망동 하는거 가지고 대선의 판도가 바뀌었다고 결정내리기는 힘들죠. 아직도 거의 다들 오바마의 우세를 점치고 있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경제 말아먹은 시기에 집권하고 있는 사람은 선거에서 이기기가 정말 힘들 수 밖에요
훗 제가 이럴줄 알았다니까요. 아직 모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