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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돼지 축사에 대한 악취 민원은 올해 5월 말과 지난달 10·18·21일 총 4차례에 걸쳐 보성군에 접수됐다.
이에 A씨는 군으로부터 수차례 현장 점검을 받았다. 군은 농가에서 심한 악취는 나지 않는다고 판단했지만 반복된 민원을 고려해 A씨에게 냄새 저감 방안을 요청했다.
A씨는 민원이 제기된 지난달 21일 군청 관계자와 통화를 마치고 농가 인근에서 극단 선택을 했다. 당시 그는 반복된 민원에 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남긴 유서엔 ‘이제까지 열심히 살아왔는데, 민원제기로 너무 너무 힘들다. 주변 주민분들 그동안 정말 죄송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그의 죽음을 두고 양돈 농가들도 민원 고충에 공감하며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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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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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프다
고기는 먹고 싶지만... 돼지 농장은 싫다라는 심보... 그럼 돼지고기 먹지를 말던가
돼지고기는 먹고싶은데 돼지 농가 냄새는 싫다?ㅋㅋㅋㅋㅋㅋ 진짜 살인자들.......... 돼지 농가가 그럼 뭐 냄새 1도 안날 줄 알았음? 저기 옆에 아파트 세우게끔 허가한거도 기가찬다..............
아파트 입주할때 다 알고 청약 넣고나서 민원넣는거겠지 뭐 ㅎㅎ.. 축사뿐만아니라 지하도로, 비행장 다 입주하고나서 없애라고 난리임ㅋㅋ 단톡방에서 하루마다 민원 올린거 확인하게 올리란것도 있고 ㅎㅎㅎ 하… 돼지축사 냄새 심하긴한데 그럼 입주를 하디 말던가 ㅎㅎㅎ 저기만 있는게 아닐텐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파트입주민카페보면
<공지> 단체민원 협조안내
이런식으로 조직적으로 활동하더라 ㅋㅋ 나도많이받음~~
에휴 남일 같지않다;; 아마 대부분 축산하시는 분들은 저런 민원에 시달림
밭에 뿌린 거름냄새라고 해도 축사신고 하고 타지역 사람 지나가다 신고하고
옆에 축사 있는거 뻔히 알면서 옆에 들어와놓고 냄새난다 신고하고 술쳐먹고 매일 신고하고ㅋ
민원이 들어오면 시청이나 구청에서 전화옴 민원인이 직접 찾아오기도 하고 담날 공뭔들 오면
냄새 측정하고 냄새 잡으라고 뿌리는 약품같은것도 나름 가져다 주는데
분변냄새를 어떻게잡으라는 이런저런 피나는 노력들 다 할거임
근데 다 알면서 민원인들 편에 서있음 그러니 사람이 미치지
ㅠㅠ 안타깝다...ㅠ
농장있는지모르고들어가지도 않았을텐데.. 집값 폭락하시길 ㅅㄱ
아....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이 너무 팍팍해졌어
두리둥실 좀 살자
염병떨고 있네 진짜 처먹긴 잘만 처먹을 거면서
민원병자들 니들이 사람 죽였어
에휴.. 사람들 너무하다
민원인들은 삼겹살 안쳐드시나보내
열심히 살았다는 말이 너무 슬픔... 진짜 이런거 보면 인간이 제일 무섭고 징그러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맘아파ㅠㅠ진짜 사람들 존나 못돼쳐먹었다 니네는 평생 돼지고기 먹을 생각도하지마라ㅡㅡ
뭐야 진짜 ㅅㅂ
..아 너무끔찍해...마음이너무너무아프고
돼지축사 있는 마을엔 사람 못삼.. 진짜 십리밖까지 똥냄새 진동해서... 애초에 그런동네에 아파트를 왜지은거임....
알고들어간거아니냐고 왜민원을넣어
진짜 악독하다.. 쳐먹을줄만알고 뭐 고기가 그냥 땅에서 우아하게 뚝딱하고 나오겠냐고.. 애초에 입주할때 생각을 했어야할거아냐 머가리는 어디 둠
마음이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