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백번 성심당이 들어오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규정상 빠져나갈 구멍이 있을까요? 관공서에서 하는 입찰은 성심당이 아니라 에르메스가 들어온다고 해도 된다는 보장이 없어요. 거의 뺑뺑이에 가깝게 되어있어서.. 2단계 입찰도 대상이 아닐꺼 같고, 굳이 성심당을 넣어야되겠다면 수의 계약을 해야될거 같은데 이건 무슨 법적인 근거가 있어야 할껀데요. 예를들어서 놀부심보의 사업자A가 "어? 이거 너희 왜 수의계약함? 나 이 자리 들어가고 싶은데, 국가기관이 성심당한테 특혜주네?" 라고 주장하면서 행정소송이건 뭐건 걸어왔을때, 말이 되건 안되건 이 조항에 근거해서 수의계약했다.. 라고 내놓을껀 있어야 될껀데 뭐가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첫댓글 이건 공정 어쩌구 할 게 아니라... 대전역에 랜드마크로 ‘모셔야’ 정상 아닌가 싶습니다.
뺑뺑이 돌리는 것도 아니고 공개경쟁입찰이면 성심당이 탈락할 가능성은 없지 않나요.. 누가 성심당을 이겨..
입점료 백원, 이런 상징적인 숫자가 차라리 필요한 게 브랜딩이죠.
공개적으로 입찰하는 게 맞지만 코레일 입장에선 성심당이 있는 게 좋겠죠
저 같은 경우에도 환승하면 일부러 텀 길게 잡고 대전역에서 튀소 사서 갑니다
성심당 특혜가 아니라 대전역 특혜 아닌가요 ㅋㅋㅋ
성심당이 단순 매출이 1200억이지만
타지역사람들이 방문하면서 파생되는 경제효과는 몇배 이상이죠
공개 입찰이지만 안주는게 이상할듯
이건 대전역이 성심당에 특혜를 준게 아니라 성심당이 남아준것 같은데...
이건 대전이 생각이 진짜 짧은거죠~
저도 백번 성심당이 들어오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규정상 빠져나갈 구멍이 있을까요? 관공서에서 하는 입찰은 성심당이 아니라 에르메스가 들어온다고 해도 된다는 보장이 없어요. 거의 뺑뺑이에 가깝게 되어있어서.. 2단계 입찰도 대상이 아닐꺼 같고, 굳이 성심당을 넣어야되겠다면 수의 계약을 해야될거 같은데 이건 무슨 법적인 근거가 있어야 할껀데요. 예를들어서 놀부심보의 사업자A가 "어? 이거 너희 왜 수의계약함? 나 이 자리 들어가고 싶은데, 국가기관이 성심당한테 특혜주네?" 라고 주장하면서 행정소송이건 뭐건 걸어왔을때, 말이 되건 안되건 이 조항에 근거해서 수의계약했다.. 라고 내놓을껀 있어야 될껀데 뭐가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본문글의 대전역은 말씀하신 수의계약이 아니고 경쟁입찰입니다..
아마도 입찰 결정시에 정성평가 비율을 조금 높게해서 성심당이 계속 영업할 수 있도록 하면 될것같아요..
여행객들이 굳이 성심당 본점에 안가도 대전역에서도 구입할수 있는 측면이 있어서 대전역이나 성심당 모두 윈윈이라 평가기준만 잘마련하면 성심당이 계속 할거라 봅니다.
어느 누가 들어와도 대전역에서는 성심당만큼의 브랜드파워는 없을 것 같네요..
이정도면 성심당이 대전역을 사버리는게…
대전역 이름을 성심당역으로 바꿔도 아무말 안할거에요 전국 사람이 ...
수의계약 요건이 될것같은데요..
나중에 또 어디서 딴지걸고 고발하고 할까봐 담당자는 부담되겠죠
성심당역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