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생이 예기한다.
친구
국민핵교
중핵교
고딩핵교
대학은 부산대로 가서 함께 하지 못하고
모친
별세 얘기를
동생은
친구 동생과 국민핵교 동창이다.
오늘
오전에
업무를 마치고
밀양
장례식장으로 가서 친구를 만났다.
잠적
은둔
구냥 하고 싶은대로 놔두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 친구는 먼저 떠났다.
고딩
대학
다락방에서
부모님
눈치보면서 얼마나 잼있게 놀았는지
오늘
밀양가서
어머님과 점심을 묵고
친구
얘기를 하고
혼자
장례식장에 가서 절을 하고
친구와
친구 여동생 둘을 만나 옛날 얘기를 한참 나누었다.
첫째
여동생은
내
동생과
국민핵교 동창이다.
매월
만나는
이제
거의 다 돌아가시고
서울친구
내
어머님이 계시는데 연세가 있어서 저녁에 받는 전화는 언제나 겁이 난다.
삶
답은 없다.
저번주
어머님 용돈 들릴려고 갔을때
오늘
친구 어머님 장례
밀양에서
괜찮은 한우 식당에 모시고 갈려고 하니 가시지 않을려고 해서
어머님
드시고 싶은 곳 얘기를 하니
국수집
벌써
두번째인데 나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국수
삶을줄을
하나도 모른다는 것이다.
삶으면
반드시 냉수에 담아 씻어야 쫄깃한 맛이 있는데 국수를 퍼지게 해서 우동처럼 만들어 버리니
단
한번도
두번을 어머님과 같이 갔지만
싫은
기색을 하지않고 먹었는데(나는 두번 다 곱빼기)
3분이면
다
먹을 것을
한참이나 씹고 넘기면서 힘들어 하는 내 모습을 보고 웃음이 났다.
어머님
하나하나
정리를 하시는 모습이다.
동전
50년 전에 줄서서 구입했던 광복 30주년 기념주화와 10환짜리 동전과 1980년 내 토콘을 다 주신다.
분명하게
한
세대가
이렇게 지나가고 있다.
삶
허무하게
오늘
밀양 장례식장
천둥
번개
폭우가 내리고
친구
친구 여동생 둘이 걱정하는데 아무 이상없다고 하고 나왔다.
비
예전에
생각없이 맞으면서 하늘을 봤다.
이제
하늘에게
언제나 얘기를 한다.
다
때려라고
삶
덧없고
부질없다.
저걸
아는 이가 몇이나 될까?
오늘
110만원이 들어왔다.
마눌 10만원
딸 5만원
아들 5만원을 주고 책상앞에 나머지를 나뒀다.
쫌전에
마눌 친구가
꽃등심 8k를 가져다 줬고
딸
퇴근하고
아들
퇴근해서
3k를 구워 먹었다.
나는
양주 5잔을 마시고 아들은 이빨때문에 음료만 마시고 아숴워했다.
방금
마눌이
머루포도 한송이를 씻어서 주고 나갔다.
주식투자
이제
원금을 확보(현금확보)
아니면
배당금을 1백만원 받을려고 4개월을 기다릴 것인지 나도 정말 어려운 선택이다.
두산중공업 매도
신의 한수
분할이 안되면 폭등도 가능하지만(우량 기업이 빠져나가지 않고 있으면 당분간 좋은 기회)
가을
추수의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