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버들붕어 번식에 도전해볼까 해서 이리저리 자료를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짧은 자료검색 결과 인푸조리아 또는 로티퍼는 동물성 플랑크톤이고 조건만 맞으면 엄청난 속도로 번식을 하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육번식 Data 게시판에서 버들붕어 번식관련 글을 검색하던 중 저수지 물을 플랑크톤 거름망으로 걸러서 먹이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 자료들을 보면서 나름대로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먹이생물을 배양하면 어떨까 하는데 가능한 방법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 오래된 연못이나 저수지 물을 떠온다.
이때 거름망이나 소쿠리 등을 사용하여 큼직한 나뭇잎 등은 걸러낸다.
2. 몇몇 수초를 심어둔 수조의 물을 빼내고 가지고 온 물을 넣는다.
저수지 물을 사용한 부분환수.
3. 일정 온도 이상(최소 24도)을 유지해 주고 기포기를 사용해 에어공급을 지속적으로 한다.
4. 먹이로 제빵용 이스트 가루를 소량 넣어준다.
p.s 송사리 정도 크기의 죽은 물고기를 넣어주는 것도 플랑크톤이 생기도록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첫댓글 브라인쉬림프 내구란처럼 부화시키는 프로토젠을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인푸조리어 같은 동물성 플랑크톤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일단 확보된 인푸조리어는 옥수수속껍질 말린 것으로 쉽게 배양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토젠 검색해보니 배양하기도 편하고 괜찮은 것 같은데 구입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옥수수속껍질을 물에 담궈두면 되는건가요?? 아~~ 모르는 것이 너무 많네요~~^^;;
겨울철이라서 연못이나 저수지에서 채집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프로토젠은 http://www.dupla.co.kr/에서 구입할수 있습니다.
옥수수속껍질은 인푸조리어 배양시 그냥 물에 담궈주시면 됩니다.
가까운곳에 계시면 배양액이나 프로토젠 몇알이래도 나눠드릴수 있습니다만 거리가 쬐끔 멀군요. ^^;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프로토젠 구입해서 사용해봐야겠습니다 ^^
주문했습니다~~^^ 감솨~~~^^
실은 저도 하이드로베이에서 인푸조리어 배양액 품절이 풀리면 구입할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거보다 더 끝내주는게 있었군요. 아주 감사합니다.
저도 김관장님처럼 버붕이 번식 다시 시도할 예정입니다. 먹이는 인푸조리어,바나나웜,그린달웜으로 최종결정되었습니다. 이게 배양도 쉽고 간편해서 잘 되길 바랄뿐입니다.^^
힘드실텐데....1회 번식용 이시니까 차라리 비지떡 같은곳에서 냉동으로 나온걸 이용하시는게 금전적이나 육체적? 으로나 편하시지 않을까요^^;;
탐어갈 때 물 좀 떠다가 수초만 사육하는 어항을 하나 쯤 만들어 겨울이 지나면 버붕이 한쌍 번식하는데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첨에는 그렇게 할려고 생각했으나 김군님께서 버붕이 치어는 살아있는거 아니면 아예 먹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냥 냉동로티퍼로 버붕이치어한테 급여하니까 며칠지나서 거의 다 죽더군요. 그러므로 버붕이치어는 살아있는 인푸조리어나 로티퍼를 급여해야 생존률이 높아지는걸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헉;;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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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붕이 치어는 처음에는 100 마이크론 크기의 먹이를 먹을 수 있는데 브라인슈림프는 더 크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로티퍼나 인푸조리아를 먹여야 90% 이상 생존할 수 있다고 하네요~~^^;;
브라인슈림프 저도 써봤는데 가격도 비싼데다 매일 부화시켜서 먹이는거도 상당히 번거럽더군요. 그러나 마이크로웜이나 바나나웜은 브라인슈림프보다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는거 같아서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그냥 오래된 연못이나 웅덩이 물 떠와서, 상추나 배춧잎 하나 띄어두면 인푸조리아들 잘만 번식합니다. 굳이 돈주고 살 필요도 없더라고요.
그럼 플랑크톤망 같은 것을 설치할 필요도 없이 큼직한 녀석들만 건져내면 되는 것인가요? 자기가 먹을 수 있는 녀석들만 먹고 크면 좀더 큰녀석들도 먹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