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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도에서 강한 비와 범람, 산사태 가능성도
국가수해대책지령센터(National Water Command Centre, NWCC)는 9개도 22개 지역 저지대, 산기슭, 하천 주변에 사는 사람들에게 향후 3일간 예상되는 폭우에 의한 강한 비로 수로 범람, 산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대비하도록 권고했다.
피해가 예상되는 9개도는 다음과 같다.
북부 : 딱, 치앙마이
동부 : 짠타부리, 쁘라찐부리, 뜨랏, 라영, 나콘나욕, 촌부리
서부 : 깐짜나부리
기상청국 6월 14일(수) 날씨 예보에 따르면, 특히 서부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뇌우가 발생하고, 북부, 동북부, 동부에서는 국소적으로 격렬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안다만 해와 타이만에서는 온화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안다만해 남부와 타이만 북부에서는 파고가 최대 2미터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날씨는 안다만해, 남부, 타이만에 퍼진 온화한 남서 몬순 때문이다.
탁씬 전 총리의 태국 귀국, 쁘라윧 총리 “현 정권과는 무관하다”
사실상 망명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탁씬이 새로운 손자가 생긴 것과 고령인 것을 이유로 태국으로 귀국할 의향을 나타내고 있는 건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최근 정부는 이 건에 정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쁘라윧 총리는 탁씬이 귀국을 표명하고 있는 것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전 총리가 귀국하면) 누가 일을 해야 합니까? 그 절차는 정부와 관계가 없다. 법 집행 기관이 대응하게 된다(อำนาจใครล่ะ เรื่องกระบวนการไม่เกี่ยวกับรัฐบาล เป็นเรื่องของกฎหมาย)”고 말했다.고 말했다.
탁씬은 뉴욕 체류 중인 2006년 9월 군사 쿠데타로 총리 자리에서 밀려나 그 후 사실상 망명생활을 하다가 2008년 2월에 귀국해 총리 재임 중인 부정부패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같은 해 8월에 법원 허가를 얻어 방문하고 있던 중국 베이징에서 도망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시 사실상 망명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탁씬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는 피고 부재 중인 상황에 금고 12년 유죄 판결이 내렸기 때문에 전 총리는 태국으로 귀국하면 즉시 수감되게 된다고 한다.
위싸누 부총리, 까우끄라이당 당수 총리 후보자 자격부족 가능성을 언급
법률 전문가로 알려진 위싸누(วิษณุ เครืองาม) 부총리는 최근 미결 사안을 위해 헌법재판소에 의해 일시적으로 자격정지 등의 처분을 받고 있는 사람은 총리로 선정되어도 총리의 직무를 할 수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총리 지명 선거 후보자가 될 수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것은 헌재가 피타 까우끄라이당 당수의 미디어 주식 보유 문제에 관한 심리를 시작했을 경우를 상정한 기자 질문에 답한 것이다.
이 밖에 위싸누 부총리에 따르면, 중앙선관위가 피타 당수 건에 대해 헌재에 제소하는 일이 있어도 제소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총리 선정까지 피타 당수가 헌재로부터 처분을 받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고 한다.
젊은 태국 배우가 교통사고로 사망, 운전자에게 417만 바트 배상 명령
2022년 4월 2일 당시 19세였던 유명 배우 업 타나크릿(อ๊อฟ ธนกฤต) 씨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으로 민사법원이 417만 바트를 보상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업 씨는 사고 당일 람뿐에 있는 집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치앙마이로 가는 도중에 술에 취한 여성이 운전하는 차량이 오토바이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충격으로 쓰러진 업 씨는 의식불명 중태에 빠졌고, 그 후 뇌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 현재는 병상에 누워있을 수밖에 없는 영구 장애인 상태이다.
이 사건으로 올해 6월 12일 업 씨의 어머니(원고)가 사고를 일으킨 여성(피고)에 대해 소송을 해서 람뿐 지방법원이 피고에게 금고 2년, 벌금 40,000바트, 운전면허 2연간 정지 명령을 내렸지만, 피고가 양심에 죄책임을 느끼고 있고 원고에게 손해 일부를 보상했기 때문에 형벌이 절반인 금고 1년과 벌금 20,000바트로 감형되었다. 또한 법원은 2년간 보호 관찰 기간을 인정하고 2년간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아울러 법원은 민사소송에 관하여 피고에 대해 원고에게 4,172,962.62바트 지불을 명하고, 피고에 대해 수수료와 변호사 비용도 지불하도록 명령했다.
업 씨의 어머니는 불만을 표명했고, 가족이 돈을 받았다고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지만 실제로는 아직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업 씨의 어머니는 이전에 업 의료비에 약 300만 바트를 소비했으며, 모든 비용에 대한 영수증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총선거 결과, 중앙선관위가 소선거구 330명의 당선을 가인정
소선거구 400명, 비례대표 100명의 하원의원 합계 500명을 선택하는 이번 총선거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소선거구 330명에 대해서는 선거 위반 등의 신고가 없는 것으로 선거 결과를 가인정(รับรองผลเลือกตั้ง)할 방침을 나타냈다.
태국 법률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투표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소선거구 당선자의 95%(380명) 이상을 인정 발표해야 한다.
다만, 소선거구에서는 아직 조사 중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것이 완료되어 당선 가인정이 380명에 이른 단계에 당선자를 정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태국 경제계, 신정권 탄생 지연을 우려
피타 까우끄라이당 당수의 미디어 주식 보유 문제로 신정권 탄생이 지연되거나 총선이 다시 시작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 상공회의소 싸난(สนั่น อังอุบลกุล) 회장은 “국내외 투자가가 태국 정치 상황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는 것과 동시에 신정권의 탄생이 늦어지면 태국 경제에 악영향이 미칠 우려가 있다고 표명했다.
총선거 투표일 60일 이내에 중앙선관이 당선자의 95% 이상을 발표. 그 후 특별 국회가 소집되어 하원 의장이 정해져 총리 지명 선거가 실시되어 신정권이 탄생한다. 사낭 회두는 “8월 중의 신정권 탄생은 무리로 9월에 어긋나는 것도 생각할 수 있지만, 신정권에는 가능한 한 조기에 탄생해 주었으면 한다. 그것이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역설했다.
부리람도 투표 상자 운반시 부정 의혹, 주민이 선관위에 호소
이번 총선에서 동북부 부리람도 투표소에서 투표함을 운반할 때 시간이 매우 많이 걸린 것으로 부정이 의심되는 것으로 논쑤완군과 넝끼군 주민 10명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했다.
이들 주민에 다르면, 투표일인 5월 14일 투표가 마감된 후 투표함이 개표·집계를 위해 논쑤완군 관공서에서 넝끼군 관공서로 옮겨졌는데, 거리가 약 20킬로에 지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투표함 운반에 약 4시간 반이 걸렸다고 한다.
부리람도는 품짜이타이당(พรรคภูมิใจไทย) 아성이며, 이 도의 10개 소선거구 모두에서 이 당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논쑤완군과 넝끼군을 포함한 부리람 7구에서는 품짜이타이당 후보가 차점자와 불과 215표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투표용지 운반 도중에 부정이 있었던 것이 아닌지 의심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씨암 마크로가 회사명 변경, ‘CP Axtra’
태국 최대급 재벌 CP 그룹 산하에서 회원제 슈퍼마켓, 시암마크로 등을 전개하는 시암마크로는 15일 사명을 'CP Axtra'로 변경했다. 태국 증권거래소(SET) 종목코드는 'MAKRO'에서 'CPAXT'로 변경된다.
CP그룹은 약 100년 전에 중국 차오저우에서 태국으로 이민한 사(謝) 씨기 창업한 회사로 주요 기업은 식품 대기업 CP 푸드(CPF), 태국에서 세븐일레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CP 올, 휴대 전화 사업을 전개하는 트루, 중국·상해 기차와 합작으로 'MG' 브랜드 자동차를 제조하는 SAIC 모터-CP 등 중국 등 21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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