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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지난 3일부터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천안을 지나고 익산영빈관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영광에 도착 백수해안도로를 바로 직행하니</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마침 해넘이를 보았네요.</span><br><br><br><span style="font-size: 12pt;">영광에서 맛있는 영광굴비로 식사를 마치고</span><br><span style="font-size: 12pt;">하룻밤을 묵었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주식천사님과 몆분이 전주예수병원에 입원중인</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디오님에 문병하신다는 소식은 들었으나</span><br><span style="font-size: 12pt;">혼자 움직이지 않고 클럽회원과 함께하는 입장이라</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연락조차 못했네요.</span><br><span style="font-size: 12pt;">2일차 완도항을 가서 선적하고 망망대해를 건너</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제주에 도착 약 20분 거리에 있는 검은모래 해변을 바로 옆에 둔 비치조아 펜션에 여장을 풀고 제주투어를 준비 합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3일차 이른 아침부터 염치없게 연락 했던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겟꺼시아우님이 일찍 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너무 감사했지요.</span><br><span style="font-size: 12pt;">허나 날씨가 심상치 않았고</span><br><span style="font-size: 12pt;">클럽 로드7의 첫 제주투어는 잔뜩 흐린날씨에</span><br><span style="font-size: 12pt;">해안 우측을 바라보며 해안도로 투어를 시작합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날씨가 궂은건 겟꺼시아우님 탓이 아닌데</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우릴 안내하시며 몹시 난감해 하네요.</span><br><span style="font-size: 12pt;">해안도로를 돌아 애월방향으로 가는데</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우려했던 약하지만 빗방울이 보여</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서둘러 다음 식사예약 된 장소로 이동한 후</span><br><span style="font-size: 12pt;">회원들과 상의하여 되돌아갈까 하다가</span><br><span style="font-size: 12pt;">2박1일 투어인게 아까워 중문광광지까지 갔는데</span><br><span style="font-size: 12pt;">30미터 앞이 안보일정도로 짙은 안개비가 ㅜ..ㅜ</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몹시 아쉽지만 할 수 없이 되돌려 일주도로를 따라 오는데 겟꺼시아우님이 대열을 이끈 곳은</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제주 516도로 초입 라이딩하기 좋은 코스로 대려갑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말도 있고 전파송신탑도 있고 무엇보다 멋진소나무가 있는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어느덧 시간은 흘러 5월5일 어린이날 애기로부터 아빠를 빼앗은 죄인들과 작별 후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겟꺼시님과 해어지고</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제주2박1일 투어를 마쳤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다음 날 제주항에서 선적을 기다리다가</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뚜막을 알아보시는 아주 잘?생기신분을 만납니다.ㅎㅎ</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영화 익산오거리 살인사건을 다룬 재심 주인공 강하늘군 아버지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하늘군을 보고 하늘군 아버지를 보니 뭔가 잘못됐다는</span><br><span style="font-size: 12pt;">것을 알게 되었고 뚜막도 같은 처지인지라</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어쩌다 그런 실수를 했느냐고 위로를 해 주었지요.^^*</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완도로 완도로 강진 보성을지나</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벌교에서 꼬막으로식사를 하고 몆시간째 형을 길인내해주려고 기다려준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자유영혼 성태아우님을 비롯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써니리님 블루핀님 성태아우 조카님 그리고 주암댐 진입로까지 길을 안내해주신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고흥에 사신다는 아우님</span><br><span style="font-size: 12pt;">함자와 닉네임을 잊어서 ㅎㅎ</span><br><span style="font-size: 12pt;">감사드립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진안 마이산방향까지 안내해준 자유영혼 성태 아우야</span><br><span style="font-size: 12pt;">고맙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그리고 진안 영동 보은 진천</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드디어 지난 4박5일 1320여키로를 단 한 분의 낙오 내지는 고장 사고없이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잘 마무리 하신 회원님들께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감사 드리며 지난 4박5일간의 투어를 간략하게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정리합</span><span style="font-size: 12pt;">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감사합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안전운행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분께 감사하며...</span></strong><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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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행복한 투어하셨네요~^^ 많은 추억들 간직하시고 편안한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이번엔 어느곳을 바라보셨나요? ㅎㅎㅎ
@부뚜막 울산 부산 거제쪽으로 갈까하는데 내일 비온다기에 그쪽으로가면 좌측으로 볼 확률이 높죠~^^ 부뚜막님 좋은하루되십시요 인천은 아마도 2주후쯤 될것같네요
@바람과구름가듯~ 인천 오시면 연락주세요.
멋을 사랑하시는 분 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좋은사람들과 함께하는것은 어떠한난관이있더라도 좋은것이라생각됩니다 무사복귀를 축하드립니다 꼴잠주무세요^.#
오랜만에 푹 잤습니다.
형님 잘지내시죠 ㅂㄱ ㅂㄱ
@바람과구름가듯~ 염려덕분으로 잘지내고 있다오
여정에 함께하신 모든분들 참으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투어가 좀 어려웠어요.
안개비가 핼및 쉴드를 가릴정도로 내렸는데 30미터 앞 구별이 어려울 정도 였네요.
부뚜막형님 먼길 무복하셔서 기쁩니다
짧은시간 만남이었지만 동생들 사랑하시는 맘과 주옥같은 말씀 가슴에 남더군요
얼굴 보아서 반가웠습니다
6월정모때 또 뵙겠습니다~
아우를 만나서 무척 반가웠네~
항상 안전운행에 각별히 신경쓰기를 바라네~
부뚜막형님 무복 축하드립니다.^^
마중 안나와줘서 나 삐졌똠~ 흥~!
다 안나와도 슈퍼솜리아우는 마중나와 줄 줄 알았는데 ㅎ
@부뚜막 헐!그때는 저는 익산에 없었는데요.
항상 전주에 있습니다.^^
@🚘슈퍼미니카🚘 전주에서 익산까지 딱 12분이면 오는거 다 아는돼...흥~! 치엣
언젠가 목천포 만경강 다리까지 11분 걸려 온적도 있슴~!
@부뚜막 허걱!연락이라도 해줬으면 슬리퍼로 라도 나갔는데 말입니다.
@🚘슈퍼미니카🚘 으음...그렇다면
내 그말 지름종이에 적어두겠소, 어헛
@부뚜막 형님 정모때나 뵈야 겠네요!
잘 다녀오셨군요.
탈 없이 잘 다녀오셨습니다.
금번 연휴에 제주도 가신 분들이 꽤 있으셨겠죠
갯꺼시 아우님께서 마중까지 나오시고...
카친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입니다.
재충전하셨으니 힘차게 한 주 출발하시길요---
맞아요. 암튼 겟꺼시님 덕분에 별탈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부뚜막님 무복을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역시 성태형님은 의리남 이십니다.
성태아우가 진안 초입까지 로드를 맡아줘서
편안하게 길찾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