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정말 1도 변할 생각이 없네요.
대통령이라고 부르기도 싫은데 ..
아무튼 윤석열의 마인드는 딱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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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정부는 항상 옳았다. 오해가 있을 뿐.
"나는 2년동안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했고,
여러 성과를 냈다. 정책 기조와 방향은 옳다.
다만, 국민과의 소통 및 홍보가 다소 미흡하여
상당수 국민들이 오해하고 계신다."
(2) 특검? 억울! 검찰 수사 믿고 정치공세 그만!
"여러 특검 관련해서는 통상적인(검찰에 의한)
수사가 완료된 이후에 생각해볼 일이다.
검경, 공수처의 수사를 못 믿겠다고 특검만
고집하는 것은 정치 공세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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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 엎드려서
'죄송합니다, 송구합니다. 국민들 뜻에 따라
변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해도
모자랄 판이었는데, 이 x랄을 하고 있네요.
하긴, 이렇게 변하면 윤석열이 아니겠죠.
30~40% 굳건한 보수 코어지지층만 보고
가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
민정수석실 부활시켜 사정, 감찰 강화하여
우리편 쉴드, 반대편 때려잡기 하고,
좌파(?) 언론들 군기 잡아서 정부 찬양무새
만드려고 남은 3년간 기를 쓸 것 같은데...
남은 3년 식물대통령, 식물정부 될 겁니다.
오늘 기자회견으로 다시 한 번 절망감을
느끼며 개탄하는 국민들도 많았을 거구요.
당장 200석이 안 되서 답답한 면이 있겠지만,
오늘 기자회견에서 드러났듯이, 대통령이
전혀 민심의 기류를 파악하고 있지 못 하기에
민심은 점점 더 이반될 겁니다.
게다가 대선이 다가올 수록 국힘은 노골적으로
대통령과 선긋기를 할 겁니다. 대선을 앞두고
침몰하는 난파선에 계속 발붙이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200석을 갖고 끌어내리는 것에 비하면 한없이
답답하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 어쩔 수 없네요.
22대 국회에서 범민주 진영이 남은 3년 동안
나라 망가지는 걸 최소한도로 방어해주기를
바랄 수 밖에 없네요.
(ps)
오늘 질의 패턴을 보니 상당 부문 합을 맞춘 듯한
냄새가 나던데.
우리 기자님들 질문이...정말 .... 에효 말을 맙시다.
첫댓글 도리도리도 안변함 ㅋㅋㅋ
내려와줘 제발좀 니가 있을 자리가 아니야 그릇은 종기그릇인 아니 소주잔보다 작다..ㅡ
사과하면 죽는병
아까 유투브 보는데 심상정만 완주 안했어도 이꼴 안보는건데 싶으니까 원망을 넘어 욕이 나오더라구요
전 항상.
노욕만 가득해 자신이 뭔가 할 수 있을 거 같고 자신이 살아온 길은 정의로웠다고 생각하는 현실 파악 못하는 자기성애자 구태 정치인.
윤석열 정부의 1등 공신 안철수 그다음 심상정, 이준석이라 생각합니다.
@농구좋아ㅎ 2222 이 3명은 역사가 꼭 기억해야합니다
@농구좋아ㅎ 백만번 공감
윤석열은 원래 희망이 없던 놈이잖아요.
어줍잖게 민의를 따르는 척 협치하겠다고 하면 지지율 15% 정도 훅 올라갈텐데, 저렇게 일관성 있게 반응해줘서 오히려 고맙네요.
탄핵의 기치를 더 높이 들어야 합니다.
여전히 반성없는 태도에 놀랐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꺼라 천명하는 태도에 경악했습니다. 참 대단하신 분입니다.
뭐 기대했겠습니까..
이명박처럼 반성했다면서 집회 금지하고 최루액쏘고 그런거보다 어찌보면 오히려 소신있네요..이제 레임덕이 시작될꺼라 봅니다..
국힘쪽에서도 이탈표 있을꺼구요..
전정부탓만해도 30프로 먹고가주는데요 뭐 이젠 뭔탓할라나..ㅋㅋㅋ
2년 밖에 안된 게 더 충격적이예요..
윤대통령은 한결같아서 좋네요
절대 바뀔수 없죠. 초엘리트길을 걷다 천공지시대로 대통령 됐는데 , 신념이나 가치관 바꾼다 진짜 절대 안변할 사람입니다.
좀 보다가 꺼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