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음실...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 지울수 없는 시간들...
잊어버릴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
넌 이제 날 떠나고 없는데 내 심장은.. 내 바보같은 마음은 아직도 너만을 그려.
시간이 지나 괜찮아 질까봐
시간이 지가 웃을수있을까봐
힘들고 아픈 그 시간을 이겨냇는데
지간이 지나 더 아파오고 시간이 지나 더 눈물짓고
시간이 지나 널 사랑하는 마음은 더 깊어지기만 하는데
이제는 정말 잊어야 하는데 날 버리고 떠난 널 지워야 하는데
난 너없이 살아갈수 없는데 넌 이제 날 지운거니?
날 잊은거니? 나없이 살아가는 널 볼때면 바보같은 내가 미워져.
돌아올거라 믿었던 시간.. 널 기다렸던 시간
널 생각하면 눈물짓던 시간. 우린 언제나 함께였으니까
그래서 믿었어 시간이 지나 돌아올거라고
언제나 그랬듯
다시 내게로 돌아올 거라고
이 시간이 지나 너와 함께 웃을거라고
이시간이 지나 너와 함게 사랑할 거라고
시간이 지나고 지나 돌아올 널 기다렸지만
시간이 지나고 지나도 넌 돌아오지 않았진
시간이 지나고 지나도 돌아올수없는널 여전히 기다렸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힌 내 심장에 사느너..........
-시간이 지나도-
<머릿속에서 떠다니는 말들 이어다간 만든거라 좀 허접해요 하지만 가수들이 부른건 쓰기싫어서 ㅠㅠ>
애절했다 .......... 듣는 사람마저도 눈물짓고 아플것같았다.
세하 거절당했구나........ 그래서 이노래 가사처럼 아픈거구나
"좋아 '시간이지나도' 이곡은 타이특곡으로하자"
"네"
그런데도 웃는 구나.......... 강이언 저 사람과 여전히 웃는 구나
"이번 2집은 분위기도 다 바뀌었고 대중들에게 새롭게 다가갈거야.
컴백날짜는 삼일뒤 뮤직뱅크에서 남은 시간동안은 쉬어도 좋아"
"아............네."
웃고있는 세하지만 속은 눈물짓는것 같았다.
바보.........바보 민세하 아프지 말라고 아프지 말라고 웃으라고 그렇게 말해줬는데
아프면......... 아프면 어쩌자는 거니?
"당신 바보에요?"
녹음이 끝나고 이언을 옥상으로 불러낸 겨울..
그런 겨울의 행동도 당황스러웠는데 겨울의 말에 이언은 더 황당하기 그지 없었다.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지?"
이언은 이해가가지 않는 다는 듯이 물었다.
"세하요! 당신이 바보가 아닌이상 그럴수는 없어요"
"너였니? 세하 부추긴게?"
"이보세요 강이언씨 당신이 지금 무슨 생각으로 세하에게 상처른 준건지
당신머리는 알지 몰라도 당신 심장은 모를걸요?"
"이미 끝난 일이야."
"끝난일이요? 웃기지마요 세하는 당신 아직도 사랑해요 당신도 세하 아직도 사랑 하잖아요.
그런데 그게 어떻게 끝난 일이에요?"
겨울은 어느새 흥분하기 시작했다.
짜증이났다. 말한마디면 행복해질 것인데 도대체 뭐가 무서워서
말하지 못하는지 눈앞에둔 행복을 외면하는 이언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나는 꿈도 꾸지 못할 행복인데 행복을 눈망에 두고 외면 하는 이언이 미웠다.
"적어도 내게는 끝난 일이야. 그리고 그 애에게도 끝난 일이 되어야 될 일이고."
"당신 참 한심스러운거 알아요? 한마디면 단 한마디면 행복햊리수 있는 일이에요.
그런데 뭐가 무서워요? 뭐가 무섭길래 솔직해지지 못해요? 사랑하니까 포기 할줄도 알아야
하는거에요 소항한 하나를 얻기위해선 다른 소중한 하나를 버려야 되는거에요 당신손에 뭐가
쥐어져있길래 그걸놓지 못하는지 난 몰라요 그런데 당신이 진정으로 진심으로
바라는건 그게 아니라 세하에요."
겨우르이 말에 멍해진 이언. 그런 이언을싸늘하게 쳐다고곤 겨울은 옥상을 나가 버렸다.
그래서 듣지 못했다. 이언의 슬픈 한마디를.....................
"내 손에 쥐어진걸 포기 못하는게 아니야 세하 손에 쥐어진 걸 놓게 하고싶지 않아."
낮게 아주낮게 읕조린말이지만 이언은 자신이 한 말때문에 또다시 가슴이 아려왔다.
세하손에 쥐어진것.................. 음악..........
모든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노래할때 세하는 제일빛나
그래서 그래서 내 욕심때문에 세하를...........
밝에 빛나는 세하를 사라지게 할 수는 없잖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아파하는 이언
하지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말하는 이언.............
<겨울..........................................
춥고 시린 겨울........... 따스한 봄볓보다도 뜨거운 태양 여름보다도 서늘한 가을 보다도
춥고 시린 겨울이 좋은 건..........................
나와 닮아서........... 그누구도 좋아해주지 않는게 겨울이니까..............
그 누구보다도 외로운게 겨울이니까..........
겨울이 찾아오는건 외로워서래......................
그럼................난? 나 한겨울이 찾아오는건..........................?
사랑해줘........................................ 사랑해..................
이말이 하고 싶어서야.............by 한겨울>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한겨울이 찾아오는 이유<23화>
사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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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0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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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 함은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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