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이 다 가는 날에
리본 때문에...
'본디'를 돌아보노라.
본디 본명이 박영종,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k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 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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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본디 사월엔, 사월을 노래 했어야 했는데~ /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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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30 04:0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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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학창니절에 너무너무 즐겨부르던 노래를 감상하니 문득 그때로 돌아간 기분이네요.감상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오동동님
반가운 함자입니다.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 오동동 그침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 간장ㅎ
불현듯 엊그제 같은 그 시절로 닥아서신
님의 마음...
잠시나마일지언정
행복하셨기를 바랍니다.
에헴 던지시고
내팔 내 흔들며 자유로운
이 끝마을 끝방에 자조 납시오소서~!
참 둏아요.
4월과 결부되는 목련꽃말로 4월의 노래를....
묵직한 무게의 가곡 4월의 노래 잘 듣고 갑니다.
4월이 다가는 날도
의미 깊은 하루
행복하서요.
또
4월이 가는군요
마지막 날입니다
5월이 오면
더 맑고 아름다운 5월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오는 오월은
세월에 속지 않고
더 건강하고
더 즐겁고
더 행복한
오월이 되실 것으로 믿으면서
더 존 오월, 비오나이다.
박목월 시인 본명이 박영종이군요
사월의 노래 ..연거퍼 듣고 올만에
감성에 푹 빠졌어요
잔인한 4월은 미련없이 보내고
찬란한 오월 맞이 하시길요.
빛나는 꿈의 계절아
해솔이님 모습이
눈에 선히 그려집니다.
참 존 노랜데
이걸 놓지고
사월을 보내버릴 뻔 했다는...
사월도 오월도 언제나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삶
행복하시깁니다.
그러게요. 4월의 마지막 날에 ...
그나마 다 가기전에 이 노랠
부르며 들을 수 있다는걸
행운이라 생각하렵니다. ㅎㅎ
아익운아
바람온냐
동해 바다 강릉바람
잘 불고 있는지요.
그러게요
사월이 다 가는 날...
소프라노 바람온냐 모습이 비디오로~~~
고맙습니다.
행운으로 여겨주시다니...
늘 행복하서요
아 목련꽃 다 지기전에 이 노래를 불러야 제 맛
사월이 가기전에 요 ㅎ